안동시는 안동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2018년도 8월 납기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75,039건 12억1천5백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4백만 원 증가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자격으로 회비적 성격인 세금으로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 원이 부과된다. 개인사업장분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백만 원 이상인 사업소를 두고 있는 사업주에게 5만5천 원 부과된다. 또한, 법인균등분은 지역 내 사업소나 사무소를 두고 있는
2018-08-09
정치·경제 (5,482건)
권영세 안동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목) 오후 5시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4개 읍면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폭염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유례없는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시청, 읍면동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의 경우 지금까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13명이 발생해 치료를 받았거나 입원치료 중이다. 닭 32,620수를 포함해 돼지, 소 폐사 등 가축피해는 물
2018-08-09
안동시가 민선7기 들어 총 1조 1,4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보다 5.9%인 64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금년 들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본예산 1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이 의결되면 일반회계 1조 원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게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연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인과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도 적극 배려했다. 마을공
2018-08-09
안동시는 8월 8일 시청 소통실에서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6. 13 선거 당시 권 시장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구현하기 위한 실행지침으로 제시한 6대 분야 73개 공약을 시책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권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도시정비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17개 공약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10개 공약 △농축산업인이 살맛나는 농촌구현을 위한 10개 공약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13개 공약 △가족의 행복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약 10개 공약 △1000만 문화
2018-08-09
안동시는 맞춤형 복지제도 개편으로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8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거급여 사전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네 가지 급여 중 하나다. 저소득층의 소득이나 재산,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급여(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이 중위소득 43% 이하로 4인 가구는 194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저소득층 주민은 주소지
2018-08-08
안동시는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금류 면역강화제와 축사 냉방장비를 긴급 지원한다. 특히 닭은 체온이 높고 땀샘이 없어 체온조절이 어려워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으로 폐사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2종(1천6백만 원)을 긴급 양계농가에 지원한다. 또한, 뜨거운 축사에 온도를 낮춰주는 냉방장비인 스프링클러, 물탱크, 차광막 등 3종(6천만 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한편, 축종별 관리 요령 숙지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의 경우 환기창을 넓게 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고
2018-08-07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와 인근 지역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키다리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무인헬기를 활용한 방제는 키다리병, 문고병, 목도열병과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방제로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함께 우량 종자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풍산읍 매곡단지 등 6곳의 정부보급종 채종단지와 인근 지역 511㏊에 아침, 저녁으로 무인헬기 3대를 이용, 공동방제에 나선다. 특히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 무역의 다변화로 돌발
2018-08-07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서별로 폭염 및 가뭄 대책을 보고 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보호책과 수리시설, 한해장비 등을 풀가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집중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실정에 맞게 다단양수, 물웅덩이 굴착 등의 대응책을 펴고 있는 현장을 주목하면서 다방면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줄 것으
2018-08-07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공기업(하수도분야)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전문 기관인 대구ㆍ경북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1년간의 경영실적을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한 내용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등급을 매겨 발표했다. 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시에서는 고객서비스 및 윤리경영
2018-08-06
안동시는 7월부터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농업용수 개발에 나섰다. 안동 지역은 최근 3개월간 누적강수량이 평년 수준의 66.5%인 307.9㎜에 불과해 밭작물의 시듦 현상이 확산되고 있고 당분간 해갈에 필요한 비 예보가 없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양수장, 암반관정 등 수리시설을 긴급 점검해 우선 2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하천굴착, 포강개발 등 간이농업 용수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지역에는 양수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 1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