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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는 2009년 신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군수 읍면 연두방문은 어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읍면 순회 방문을 실시하며 주요군정에 대한 추진과정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고견을 듣는다. 또한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추진과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년 읍면 방문은 생생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서 “군민의 마음을 아는 군정”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방문이다. 읍면 방문일정은 ▲7일 다인면, 단북면, 단밀면 ▲8일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12일 봉양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친환경농업실천과 화학비료 가격 상승과 농자재가격 폭등 등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유기질비료에 대한 지원물량을 당초 28,000톤 26억3,900만원에서 군비를 추가(14억 6,500만원) 지원하여 총 28,000톤에 41억 400만원을 농가에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유기질비료의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거주지 관할 농협등을 통해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 비료가격의 60%내외 수준에서 신청물량을 자유롭게 공급받게 된다. 또한

봉화군은 귀농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1월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도 제4기 귀농인력 양성전문교육을 개강한다.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농업의 현실에서 봉화군으로 귀농할 예비귀농인과 전입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2008년까지 98명을 배출하였고, 금년에도 교육수요가 많아 연초에 개강하게 되었다. 금번 교육과정은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영농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교육과정에 43명이 신청하여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1개월

전형적 농촌지역인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009년을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소처럼 우직하게 농업인을 섬기며 농업, 농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72억원의 예산을 투입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촌개발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봉화농업의 비전을“제2녹색혁명으로 신 성장을 주도하는 농업, 농촌”으로 하는 지역농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육성과 다양한 농외소득원 개발, 농촌어메니티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성장동력인 사과, 고추 등 5대 성장 동력작목의 명품화 육성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09년 공공건설사업을 상반기중에 90%이상 발주하기 위해 SOC조기발주 결의대회 및 학산, 서동 도로 확ㆍ포장공사 기공식을 2009. 1. 7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소재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설관계자, 공무원 등 300여명이「SOC 조기발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SOC 건설공사 1천 4백억원의 90%를 상반기중에 발주하기 위해 설계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규제완화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대회 후 기공식을 개

지역예비군부대의 편제화로 향방작전 수행의 효율성을 향상키 위한 예비군 제도 개정에 따라 ‘향토예비군 의성군지역대’(지역대장 이성길)가 1월 7일 11시 의성군청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복규 의성군수와 이종무 연대장, 김갑수 대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역대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지역대 창설식은 예비군 부대 중간 조직을 보강하고 운영체계를 개선해 향토방위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군중대의 복무를 활성화 하기 위한 일환이다. 의성군 예비군지역대는 현역대대와 예비군 중대간의 중간

의성군의 천년초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향토산업 육성대상사업으로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손바닥 선인장으로 알려진 천년초(학명 : Opuntia humifusa X)를 이용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치약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융합 시킬 수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향토자원의 경제성, 산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향토자원 연구기관, 농촌공사, 대학전문교수 등의 심사ㆍ평가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확정됐다. 향토산업 육성

의성군의 대표적 농ㆍ특산품 브랜드인 “의성옥사과”가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일 인도네시아로 처녀 수출한 6톤의 옥사과 수출 물량이 현지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새해 벽두인 6일 13톤의 추가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의성옥사과의 1차분 인도네시아 수출 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3일 까지 수출담당 공무원과 수출업체인 (주)한국애플리즈대표(한임섭), 생산자단체인 의성동부농협장(이재섭) 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현지 출장하여 대형백화점 식품매장 6개소에서 시장조사를

봉화군에서는 봉화사랑카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2009년 1월 19일까지 1개월간 봉화사랑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감사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감사이벤트에는 행사기간 동안 5회 이상 봉화사랑카드를 사용하거나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4명에 대하여 335만원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와 BC카드사에서 후원한다. 2001년부터 발행되어 군민의 지역사랑운동과 함께 꾸준히 이용되어온 봉화사랑카드는 지금까지 1억1천5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되어 (사)봉화군교육

명호면(면장 최상경)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해달라는 물품이 답지하여 지역 저소득 가정을 우선적으로 전달하고 이웃사랑에 실천한 미담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관창리 고운암에서는 라면100상자를 기부하여 23곳의 경로당과 54곳의 저소득가정에 전달하였으며, 봉화농협명호지점과 새마을부녀회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6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누어주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