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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오는 2009년 5월 1일부터 2009년 10월말까지 안동과학대학과 협력하여 두들전통마을의 정부인 장씨 예절관에서 음식디미방보존회원과 영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 전수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은 전통음식의 조리법과 반가의식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지역문화유산으로서, 영양군과 음식디미방보존회를 중심으로 그 원형을 보전하기위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전통음식전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요리의 맛과 영양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치를 보전하여 널리 전승하며, 지

시대의 변천에 따라 날로 해이해져가는 충효정신을 순화하고 사라져가는 옛 것에 대한 가치를 되찾고자 2009년 4월 30일(목) 10시, 송록서원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현지)에서 인성교육을 위한 강연회가 개최 된다. 사단법인 봉화송록서원(이사장 이우상)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인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이사장인 진태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윤리도덕과 충효사상에 대한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송록서원 회원, 봉화향교 회원, 봉림회, 유도회, 박약회, 담수회 등 유림단체회원 및 지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항상 장날처럼 분주하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용미생물을 공급받기위해 농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센터 부지 내에 유용미생물배양기 증설을 완료하고 30일 오후 2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친환경농업협의회원, 농업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설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증설된 유용미생물 배양기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여 생산·운영하는 모델로 미생물 배양실 규모는 123㎡로 내부에는 미생물배양기 3,000ℓ 2대를 비롯해 7

봉화군에서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모국방문을 돕는 “모국방문 선정증” 전달식을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군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사업비 1천8백만원(군비)으로 8세대 16명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1차 4세대 8명에 대하여 왕복항공료(620만원)를 30일 전달하며, 2차에는 공부방 성적우수자 및 읍면신청자에 대하여 9월 경 4세대 8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관내 결혼이민자가족의 증가 추세로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이번 모국방문사업을 지

의성군에서는 최근 멕시코에서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인플루엔자(돼지독감) 예방 및 차단을 위하여 28일 오후 돼지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에 방역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하고 18개 읍·면에 돼지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한 예찰활동 주 2회로 강화하고 농장소독을 강화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확보한 2,000리터의 소독약품 가운데 400리터를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에 공급하고 군 1개반, 읍면 18개반 등 긴급방역반을 편성하여 방역취약지역 및 돼지 밀집지역에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성군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 및 가정생활 적응과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에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 수녀 및 직원 2명)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은 30일 오후 2시 천주교 의성성당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천주교안동교구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 및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사업과 한국어교육의 우리말공부방사업, 12세까지의 자녀를 돌보는 아이돌보미사업, 결혼이주여성을 활용한 생활영어

영양군(군수:권영택)보건소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멕시코발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해 지역적인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전염병발생지역 여행자제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주민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4월 초순부터 멕시코와 미국 남부지역에서 변종바이러스인 돼지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환자 약1,500여명 중 150여명이 사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공포의 대상이 됨에 따라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돼지인플루엔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키로 하고,

봉화군 보건소(보건소장 우양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석국원)가 공동으로 당뇨ㆍ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2009. 4. 20일부터 7. 10일까지 12주간 봉화군보건소에서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 당뇨ㆍ고혈압 등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규칙적인 운동실천 지원으로 건강생활운동에 스스로 참여하도록 하여 건강증진을 통한 보험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변화시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의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규 의성군수, 송선대 제남병원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발굴과 서비스지원 확대를 위해 협의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담회는 4. 29(수) 오전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업무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시책 확대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시책은 이제, 관 주도가 아닌 민과 관의 상호 연계를 통해 피부에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늘 5월 8일부터 개최되는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영양산나물 주 생산지인 일월산 높이(1,219m)에 맞춰 초대형 그릇에 1,219인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행사 참여자와 함께 나눠 먹는 이색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5월 9일(토) 11시에서 12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일월산산나물비빔밥 1,219인분 만들기 행사는 메인특설무대 앞에서 관광객등이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1,219인분 비빔밥을 만들어 행사 참여자 및 각 부스운영자 등 1,219명에게 선착순으로 시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