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가 가을을 맞아 안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약 1,300명의 관광객이 안동을 찾아와 오랜만에 원도심 내 전통시장이 발 디딜 틈 없이 손님들로 북적였다.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는 다른 지역에서 안동을 찾아오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 등을 즐기면 1만 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 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량마다 전담 해설사를 배치해 노포, 골목길, 안동의 문
2024-11-07
정치·경제 (5,471건)
민선 8기를 맞은 안동시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권 시장의 철학과 의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10월 28일부터 3일간 안동시의 농축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가 열렸다.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의 새로운 시도였다. 안동시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2024-11-06
안동시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7일 준비조사,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본조사로 총 20일간 진행된다. 11월 1일(금요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거처에 대해 거처 단위 항목 8개,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
2024-11-06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11월 부과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말 현재 3~4인 기준 평균 18t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산하면 가구당 평균 6,780원, 월 최대 7,890원의 감면혜
2024-11-05
안동시는 11월 1일(금) 안동국제콘벤션센터에서 국내외 17개국 27개 도시를 초청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정책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션은 2부에 나눠서 진행됐으며, 도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적으로 실시된 각 도시의 인문 관련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세션 1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돼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권기창 시장을 시작으로 5개국 5개 도시 및 국제기관 대표가 발표했다. 세션의 첫 번째 발표로서 임택 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3
2024-11-0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코린트시와 11월 2일(토)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2006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이번 결연이 양 도시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2024-11-0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이탈리아 아스티시와 11월 2일(토) 우호협력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탈리아의 도시와는 첫 번째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과 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총회에서 인문 우수 사례 공유 발표 및 회원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를 활
2024-11-03
2024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으로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11월 1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뤄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4년산 꿀고구마로, 물량은 8.2t이며 원단상사를 통해 진행된다. 홍콩은 안동 고구마의 수출 주력 시장으로 지난해에 42t이, 올해 상반기에 25t이 수출됐다. 안동 꿀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2024-11-03
안동시는 10월 30일(수)~11월 2일(토)까지 4일간 파트너시티 일본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19명을 초청하고, 이들과 안동대학교 대학생 19명과 1:1 매칭으로 연계해 “한·일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일 청년 인문친구” 교류 프로그램은 파트너시티 가마쿠라시 청년과 안동대 학생이 ‘지속 가능한 인문도시’로서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것을 목적으로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30일에 도착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은 안동대 학생과 만나 인문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
2024-11-0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30일(수)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나팔꽃푸드플랜(대표 추장재), ㈜코리아플랜트(대표 김병철)와 500억 원 규모의 김치 제조가공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팔꽃푸드플랜은 전북 장수군에 소재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김치, 게장, 육류 등을 주력 제품으로 원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축될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홈쇼핑과 소셜ㆍ오픈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 청정자연을 담아낸 깨끗하고 맛있는 최상의 김치를 만들어 국내 최고의 김치브랜드로 발돋움을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