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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관광문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축제 한마당인「제19회 문경새재 주흘축제」가 오는 10월 24일 문경읍에 새로이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금번에 개최되는 문경새재 주흘축제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성 경기종목을 도입한 화합행사와 각종 체험행사 및 지역특산품 전시등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식 문경읍개발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읍민이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특히 지난 9월 자매

서울 삼청동과 문경시 하초리에서 ‘누비진’ 공방을 운영하는 진계숙(女, 52세)ㆍ진미숙(女, 42세)씨의 전통손누비ㆍ천연염색 전시회가 ‘길 따라 色을 찾아’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 두 사람은 친자매 사이로 문경에서 나고 자랐다. 언니인 진계숙씨는 문경 누비진 공방을 운영하면서 전통 천연염색을 전승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천연염색 작품은 쪽, 먹, 홍화, 감, 밤피, 석류 등을 염재(染材)로 사용하여 수화염, 복합염, 파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는 2009년 10월 22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에서 농가 일손 돕기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처리품질과 직원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시범마을의 주 소득원인 고추 생산을 위한

국가가 농협중앙회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젖소개량 관련시설 부지가 조선왕릉(서삼릉)으로 2009. 6. 2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원활한 젖소유전자원 관리공급을 위해 청정 영양지역으로 확정되었다. 2007년 부터 전국 각지에 적지조사를 실시하여 2008년 이전 후보지를 영양, 강원도 홍천, 전북 정읍 3개소로 압축되었으며, 이후 영양군수(권영택)는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환경친화적인 젖소개량시설 설치여건이 영양군이 전국에서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일대 6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지부회장 장상은)에서는 10.21~10.22.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의성군청 전정에서 새마을문고 읍면 분회장 20명이 참가한 가운데『새마을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한다. 범군민 독서생활화와 읽고 난 책을 이웃과 교환해 봄으로써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ㆍ절약하고 전군민이 참여하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운영하는 『새마을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은 문학. 아동. 교양류 등의 각종 베스트셀러와 최신간 도서 1천여권을 비치하고 군민들이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오면 도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보러 가는날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책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유통구조의 변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명절전 대목장 보러 가는날 운영으로 공무원 및 가족, 기관.단체등 10개시장에 연 3천여명이 참여하여 제수용품 구매 및 정감이 묻어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우리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의성마늘등 농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문경예술의 고유한 멋과 예술의 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창조적 기틀을 마련하는 지역의 대표적 예술축제인 『제11회 문경예술제』가 오는 22일 부터 10월 말일까지 열흘 동안 문경예총(지부장:김희정) 주최로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23일 오후 6시에 문경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문경예총회장,미술협회회장,문인협회회장 및 기관단체장등의 초청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문인협회의 시화전 등 분야별 행사를 열게 된다. 이번 예술제의 주요행사로는 미술협회문경지부전,문인협회 문경지부시화전,음학협회문경음악제

깊어가는 가을, 체육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문경에선 주말에 체육 행사로 풍성해 진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경기연맹과 문경시합기도연합회가 주최하는『제2회 문경새재배 및 연맹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오늘 주말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전국에서 대학선수 및 임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시민운동장에서는 『2009 문경시 축구협회장기타기 축구대회』가 관내 초ㆍ중등 및 일반부 26개팀ㆍ클럽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경시는 지난 8월 국군체육부대 기공식과 더불어 각종 전국 및 시도단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김우화 이사장)에서는 오는 10월 23일(금) 봄마을 노인요양시설 개원 1주년 및 친구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이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초청함으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에 만연한 님비현상에 대한 선입견을 지양하고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을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외어4리 주민들과 마성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오림복지재단이 향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문경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강점순 센터장)는 10월 20일에 독거노인 등 기초수급권자 10가구에 고구마 10박스(100kg)를 전달했다. 전달된 고구마는 문경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원예치료농장에서 대구한의대 한약재 거름을 이용하여 간호센터 어르신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등이 함께 재배한 정성이 가득한 농작물이다. 이날 고구마를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정성이 들어간 뜻밖의 선물에 고마워하였으며 간호센터 입소어르신들은 타인을 위해 작지만 자신의 힘이 보탬이 된 것이 보람되고 뜻깊다며 전했다. 강점순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