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정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이어 2017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정산2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지적을 새로이 조사하고 정밀하게 측량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예안면 정산리 1050-1번지 일대의 「정산2지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측량과 경계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2019-01-04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원가, 설계, 공법 등의 적정성을 검토?분석하고 조정하는 계약원가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담보하고 예산 절감과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전심사제도다. 절감된 예산이 다시 현안사업에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60건의 사업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운영으로 3.75%의 예산을 절감했다. 공사 81건 12억 8천2백만 원, 용역 51건 3억 1천5백만 원, 물품 28건 6천300만 원
2019-01-04
안동시에서 제작해 2017년 6월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한 ‘안동 알리미’앱이 지금까지 사용자 수가 2,91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안동시 시정홍보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 알리미’는 안동 시정 업무, 문화?공연, 명사초청 강연, 평생교육강좌, 관광?축제 등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앱이다. 안동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설치만 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다양한 지역 소식은 물론 안동시청의 조직도 정보를 제공한다.
2019-01-03
김세환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이 2019년 1월 1일자로 제30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현임 김동룡 부시장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데 따른 후속 인사이다. 김 부시장은 김천시 출신으로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동해안전략산업국장으로 재임하다 안동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는 사무사(思無邪)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김 부시장은 온화한 인품과 적
2019-01-02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다시 우리에게 새롭게 1년이 주어졌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값진 기회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많은 노력과 열정을 불태우며 가꾸고, 다듬고, 이룩한 모든 일들을 이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더한층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시책들을 구상하고 확정지었으며 산적한 현안사업을 해결해나가는 등 참 많은 일들을 해 냈습니다. 또한, 지역안전도가 전국 최고수준인 1등급,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9-01-02
안동시는 시민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공원 15곳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 구축, 1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새롭게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존은 기가급 회선 속도로 시민 누구나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받아 모바일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안동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정보 복지 서비스 개념의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22개소에 구축했다. 2017년에는 다양한 녹색체험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주말마다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해
2019-01-02
안동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296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설날을 전후로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급증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집중 공급해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 폐기물처리업, 자동차정비업, 엔지니어링서비스업 등 11개 업종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매출규모에 따라 지원은 업체당 3
2019-01-02
안동시는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갈 민선7기 6대 분야 72개 공약사업을 확정ㆍ발표했다. 지난 선거에서 권영세 시장은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평범한 시민도 웃을 수 있는 행복안동을 만들겠다.”로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민선7기 공약을 이행하는 첫 단계부터 권 시장의 의지가 많이 반영돼 민선6기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안동시는 지난 8월 공약이행계획 초안을 확정한 이후 안동시 민선시장 최초로 공약이행계획 수립단계부터 보통 시민의 생각을 담아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 투명한 절차를 거쳐 시민들을 위원으로 선발하
2019-01-02
전국 유사자치단체 중 가장 큰 예산 규모로, 3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지역안전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사람’에게 역점을 두는 시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년 화두로 集思廣益(집사광익)으로 했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다.’는 뜻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과 지혜를 모아 안동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취지다. 10년 전 2,261억 원에 불과하던 ‘안동의 브랜드 가치’ 가 20배에 육박하는 4조 4,000억 원대에 달해 무엇보다 그
2019-01-02
안동시는 2019년 1월 1일자로 기해년 새해 간부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959년 하반기생 8명이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를 신청한데 따른 후속 인사로, 시는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2명, 5급 11명을 승진 의결해 승진, 직무대리로 보직 배치했다. 또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은 개인별 보직 경로와 업무 추진 능력, 주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보하되, 일부 직위에 대해서는 행정?기술 직렬을 구분하지 않고 교차 보임을 통해 융합형 우수 간부를 기용했다. 한편, 안동시는 1월 중순까지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