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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9일 문경새재 제1관문 특설무대에서 『2010 행복문경 실버체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과빛 흥겨운 한마당, 새재골에서 老~ㄹ兒보세”라는 부제로 사과축제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버체조경연대회는 65세이상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년동안 운영된 실버체조운동교실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한 장이며, 또한 저출산 극복에 대한 노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지고 출산장려 홍보캠페인도 전개한다. 24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오전에는 동호회 10팀의 발표와 만성질환운동교실팀이 찬조 출

옛길박물관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중치막 자락에 깃든 사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문경시 영순면 의곡리 도연마을에서 출토된 전주최씨 최진(崔縝) 일가 묘 출토 복식 유물 7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복식유물은 지난 2006년 9월 묘를 이장하면서 발굴된 것으로 유물 전체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토 복식 유물은 당시 미라와 함께 발굴 되었는데, 미라의 주인공은 최진의 부인으로 부인 묘에서 3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남편인 최진의 묘에서도 30여점의

한국컬링의 메카인 의성에서 국제대회인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국제적인 동계 스포츠 VIP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발전과 의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 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0 경북의성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6개국에서 2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를 선발하게 된다. 2010 경북의성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는 지난 1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컬링집행위원회에

봉화군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이하여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6일간 청량산 선학정과 입석 주차장에서 청량산 우리 농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10월 16일 오전 10시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농업인,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개장식에는 테이프 커팅, 사과ㆍ국화ㆍ농특산물 전시장 관람, 청량산 관광객 사과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한마당 축제에는 봉화군의 14개 생산자단체에서 생산되는

2010 문경산악체전이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문경시연맹 주관으로 10월 16일에서 17일 이틀간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서 열렸다. 흙소리의 퓨전현악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는 신현국 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오환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전국에서 문경을 찾은 산악인들, 시민 등 15만여 명이 참석해 산악인들의 큰 잔치를 축하했다. 이번 산악체전에는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 문경새재 맨발로 걷기대회, 주흘산 산행대회, 인공암벽등반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문경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문산악인을 대

영양군은 전체면적의 82%인 66,455ha에 대하여 2010. 11. 16 ~ 2011. 3. 16까지 4개월간 수렵장을 개장키로 하고 600명에 한하여 2010년 11월 11.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산림이 86%로 대부분의 농지가 산림과 연접되어 있어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많고 대부분이 산림과 연접된 농지에 영세농민으로 야생동물로 인하여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피해는 더 크다 영양군은 농민의 피해를 줄이고자 이미 2008년에도 수렵장을 개장하였으나, 영양군과 연접한 안동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에서는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은 비만자,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여성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층 인구에게 적당한 수중운동과 함께 영양, 비만, 절주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행복백세! 어르신 수중운동교실」을 처음으로 시행ㆍ운영한다. 교육은 만60세이상 BMI(체질량지수)가 높은 과체중, 비만 여성29명을 대상으로 사전ㆍ사후 기초 건강검진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기간은 10월 5일에서 11월26일까지 8주간 주3회 청소년센터 수

석포면(면장 김재걸)에서는 현재 면사무소 전정을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으로 이용토록 함으로써 민원인과 외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4개 기관(면사무소ㆍ우체국ㆍ농협지점ㆍ보건지소)이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은 주차된 직원과 방문객 차량, 그리고 인근 주민의 고정주차로 통행과 주차의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이기도 하였다. 이에 석포면(면장 김재걸)은 주)영풍 석포제련소(소장 김명수)와 협의하여 면사무소 후면 회사소유의 오래된 주택 3동(6세대)을 철거하고 1,524㎡의 부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한 후 4개 기관 전 직원의 주차장

모전근린공원이 조성계획(1995.9.11)을 수립한지 15년만인 2010.10.12일자로 일부사업이 완료되어 시민에게 개방하고 완전조성은 내년5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조성전에는 밭으로 사용되고 경계는 콘크리트 옹벽으로 높게 둘러쳐 있어 삭막하였으나, 2009년부터 올해까지 약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 83,000㎡ 부지에 주변아파트 및 주택지의 환경을 위하여 장송 및 느티나무를 식재하였고, 봄부터 가을까지 꽃의 향기와 볼거리를 위해서 산수유, 왕벚나무, 철쭉, 이팝나무, 목련, 백일홍, 단풍나무로 조화를 이루었다. 이뿐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경에서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재현하고 있는 전통행사인 “경상감사 교인식 및 도임행차”재현행사가 문경문화원의 주관과 경상북도와 문경시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10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문경새재 교귀정에서 문경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위원, 문경의용소방대, 문경대학, 문화유적회, 해보라 학교, 취타대 등 약 180명이 참가하여 전통행사의 맥을 잇고자 경상감사 교인식을 거행했다. 아울러 10월 14일(목) 10시 30분 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입장식(시민운동장)에서는 350명으로 구성된 경상감사 도임행차행렬이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