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극단 커튼콜)』이 11월 2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2010년 초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그 인기에 힘 입어 14년째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권오단 작가가 책과 극본을 썼으며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극단 커튼콜』이 공연을 맡았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안동의 특산물인 생강과
2024-10-29
문화 (6,993건)
올해 제11회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화된 사회적 고립과 개인주의 속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을 되새기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올해 포럼은 우리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관계의 회복 방안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가치 실
2024-10-28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확산을 도모하고자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7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K-유네스코 어드벤처, 한국의 역사마을 탐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한국의 대표적
2024-10-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과 송강미술관장은 10월 29일(화) 오전 11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2층에서 안동의 문화·예술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송강미술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시설을 공유하고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전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해 안동 지역의 문화적 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에 앞
2024-10-28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K-컬처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안동 술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의 수료식이 10월 23일(수) 열렸다. 본 사업은 안동가양주진흥회와 협력해 안동 고유 문화자원인 ‘종가 가양주’를 활용, ‘술문화 해설사’라는 안동 고유의 문화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료식은 10월 23일(수)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홀(경동로 684)에서 진행됐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이사의 성실한 참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총 32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
2024-10-28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K-푸드(가양주) 콘텐츠 개발 중 안동 종가 가양주의 상품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가양주진흥회가 협력해 안동 종갓집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가진 가양주 상품화, 가양주체험 프로그램, 가양주 페어 등을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적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는 10월 23일(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안동 가양주 산업의 현주소 검토
2024-10-28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다섯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시연이 오는 11월 2일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진행된다. 수백 년 전통을 자랑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나 바가지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2024-10-28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안동오페라단(대표 이광순)이 주최?주관하는 ‘FANTASTIC&VIVA ANDONG’이 개최된다. ‘FANTASTIC ANDONG’은 경북의 시인 이태수와 지역 작곡가들이 협력해 만든 안동의 아름다운 명소를 주제로 한 곡들로 구성돼 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물안개 속 호계서원 등을 소재로 한 곡들은 관객들에게 안동의 명소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VIVA ANDONG’은 안동의 대표 작가 안상학이 작사하고 박창민이 작곡한 작품으로, 안동의 정체성
2024-10-28
종교를 넘어 이 시대의 사표가 되고 있는 올해 95살 두봉(Rene Dupont) 주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연출 이정희)”가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밤 9시, 안동MBC와 안동MBC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dmbcplus)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안동MBC는 창사 5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한국인 두봉 주교’를 기획하고, 안동시와 의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폭넓은 취재를 통해 ‘작은 예수님’이라고 불리는 두봉 레나도 주교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2024-10-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연주자를 초청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가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러시아의 안나 게뉴시네,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초니 2명의 피아니스트로, 지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임윤찬에 이어 2위와 3위를 거머쥔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다. 이번 공연은 드뷔시의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