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독립의 횃불 릴레이’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9일(토) 오후 3시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안동시청(옛 안동향교 터) 전정에서 열린다. 독립운동가를 다수 배출한 임하면 출신인 안동시 명예 홍보대사 손병호(영화배우) 씨의 사회로 기념식을 성대하게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매년 2월 마지막 날 개최하던 3.1절 만세재현행사를 더욱 짜임새
2019-03-07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는 유아들의 인성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 형성,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숲 체험원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시 유아숲 체험원은 현재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 길안면 고란리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다.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새천년의 비상을 위해 조성한 경북도의 상징 숲이다. 2017년 유아숲 체험원을 별도 조성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으며, 참여 기관 146개 총 5,433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2016년도에 조성된 계명산 유아숲 체험원은 시설물 보수를 끝내 올해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계명
2019-03-06
총 141억 원 규모의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350억 원이 들어갈 ‘낙동강 물 문화 관광벨트 사업’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안동시가 내년부터 추진을 구상하는 사업이다. 국·도비는 지역정치권의 역할과 비중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달 6일(수) 오후 2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예산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국비사업은 매년 4∼5월 중 각 부처별로 예산요구서를 작성해 5월 말까지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019-03-06
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추천을 받아 ‘3·1 독립선언서’의 15번째 항‘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를 필사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에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2019-03-05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에서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내 주요 9개 교차로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국 동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에게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28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집집마다 국기게양!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일(공휴일은 다음날)을 ‘바르게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전국 동시 캠페인을 펼치고
2019-03-05
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시세를 연간 5만 원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중 300명을 선정한다. 선정은 5일(화)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주소지로 서한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추첨 당일 오후에 시청 홈페이지(http
2019-03-05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종합관광안내도를 새롭게 설치하고, 표기 방법 등을 정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지역 내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다. 글로벌육성축제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무대인 탈춤공연장 정문에 종합관광안내도를 설치한다.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 후 안동의 즐길 거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 축제, 교통, 숙박, 먹거리
2019-03-05
안동시가 저소득층 및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기회를 주고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정보화추진, 체육공원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75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간당 7,530원에서 8,350원,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5,000원이 적용돼 저소득층
2019-03-04
안동시는 4일(월) 오전 10시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2019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관광도시 안동 만들기’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절 안동’캠페인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서자는 의미에서 진행하게 됐다. 시는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의 일환으로 범시민“A-Smile” 친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 캠페인은 친절 교육과 ‘친절 안동’홍보를 통해 숙박, 음식, 교통
2019-03-04
2019년의 3·1절은 탑골공원에서 민족 대표 33인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인 만세 시위를 벌인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민족의 독립을 위한 숨 가쁜 역사를 읽어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 吾等은 玆에 我朝鮮의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대한민국 어디든 독립운동에 헌신하지 않은 지역은 없을 것이다. 특히 안동은 전국 시·군에서 가장 많은 369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이다. 안동을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이다. ▷ 3월에는 임청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