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의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행사·홍보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5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청정 안동”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22일) 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안동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인 ‘물순환 선도도
2019-03-18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북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40 농가에 3,000여 명의 근로자 중개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철 본격적인 인력 중개를 준비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을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작업요령 및 안전교육
2019-03-18
안동시가 송현동 모래골 해발 174m 지점에 3,200톤을 담을 수 있는 배수지 신설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현동과 태화동 일부 고지대 지역은 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동배수지 보다 지대가 높아 배수지와 수용가의 고도차를 이용한 자연 유하방식의 급수가 불가능했다. 펌프에 의한 가압방식으로 급수를 하고 있었으나, 이는 유지관리가 어렵고, 펌프가 고장 나면 많은 세대에 단수 사고가 우려됐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총 3,032백만 원의 예산으로 송·배수관로 4.625㎞를
2019-03-18
안동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46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이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할 공동주택 34,835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 제출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019-03-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에 맞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20일부터 배달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며, 배달료는 거리 제한 없이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기계 대여하려면 직접 임대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은 상·하차 시 항상 사고 위험이 있으며, 운반할 수 있는 차량이 없어 임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2019-03-15
안동시가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에서 1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됐고,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등의 사고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안전 취약점을 사전에 감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중앙신시장 면적 16,600㎡ 313점포에 대해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소방 설비,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점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고, 안동 구시장 12,037㎡, 점포 234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
2019-03-14
안동시가 안동포와 대마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난 3월 8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는 대마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한 장려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생산 농가의 편의를 위해 현재 타 지역에서 구입하는 종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기업의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계약재배를 연계해주고 계약금액의 25%를 지원한다. 또한 안동포 직조자에게는 1필당 10만 원, 대마 재배 농가에는 ㎡당 5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감소하고 있는 안동포의 생산
2019-03-14
안동시는 12일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 추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접 보고회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끌어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까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최적의 공간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지원 공간 부지선정 및 매입 ▲공간구성을 통한 층별 계획 ▲도시형공장과 연계 검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내용 ▲향후 예산확보와 사후관리 등이었
2019-03-13
기록은 늘 기억보다 정확하고 명료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곤 한다. 이는 공공기관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기록되는 그 모든 것은 훗날 역사되기 때문이다. 안동시는 지난 민선 6기(17년∼18년) 후반기 시정 주요성과를 담은 시정백서를 발간한다. 시정의 일반현황을 정리하고, 시정 부문별 성과를 담아낼 계획이다. 또, 읍면동과 의회의 활동 사항도 관련 사진과 함께 담아내 가독성(可讀性) 높게 만든다. 시는 6월에 시정백서가 출간되면, 단순히 보관에 그치지 않고 자매·우호도시 등에 배부
2019-03-13
안동시가 상하수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요금 조회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미러링 사업도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 홈페이지를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기능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실시간 요금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지면 자동납부신청, 문자 고지신청, 이사 정산신청 등 요금 관련 민원을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납부자 편의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