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 회계연도 예산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 검사는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2018년도 회계연도 집행액은 1조 630억 원이며, 일반회계 9천 533억 원, 특별회계 1천 97억 원이다.
2019-04-03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초 운영 중인 엽사 28명을 조별 2~6명으로 구성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직박구리 등의 유해 야생동물이 포획대상이다. 시는 이번 기간 방지단에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일괄 허가할 방침이다.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여야 하는 농가를 위해 개별허가에 따른 시간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2019-04-03
안동시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위택스,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은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지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한다. 이에 따라 법인은 2018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체 법인의 96% 이상이 12월 말 결산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지역 소재 대부분 법인이 매년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 해당 법인들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2019-04-02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함께 농업경영체나 식품기업이 천연색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경우 임가공을 지원하는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최첨단 HACCP 제조·가공 시설과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가공시설이 없거나 기술력이 부족한 지역 농업경영체와 식품기업에 임가공 생산비용과 기술을 지원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산 원료의 소비를 높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04-02
안동시 꽃뜰마을(태화동 216-1번지 일원)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2019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인프라 확충, 휴먼케어, 주민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태화동 12통, 15통, 18통, 19통 일원(면적:53,000㎡)이며, ‘함께 해서 행복한 꽃뜰, 태화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주민 안전 확
2019-04-02
안동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화) 10시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실시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에도 시민이 좋아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나눠준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북안동협의회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나눠 줄 나무는 조경수,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 등 29종 3만 2천여 본으로 시민 1인당 5본 이내로 나눠 줄 예정이다.
2019-04-01
안동시는 중앙신시장 인근 노상·노외공영주차장의 무료 시범 운영을 끝내고 4월 1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앙신시장 앞 경동로 구간은 노상 적치물, 노점상,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이중주차, 도로 무단횡단 등으로 혼잡해 교통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중앙신시장 제2공영주차장 22면과 경동로 노상공영주차장 39면을 조성했으며,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간이형 중앙분리대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노점상들의 반발을 최소
2019-04-01
매달 1일은 거의 대부분의 지자체가 직원 조회를 연다. 안동시도 예외는 아니다. 매달 정례적으로 열리는 직원 조회지만, 이번에는 다소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졌다. 해결책 찾기가 쉽지 않은 미세먼지 탓이 크다. 내년도 예산확보 건도 녹록지 않은 주문이다. 권 시장은 조회 대부분의 시간을 미세먼지 해결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할 것을 주문하는데 할애했다. 미세먼지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고, 지금이 내년도 지자체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출발지기 때문이다. 권 시장은‘미세먼지 문제는 분명 난제다.’면서‘미세먼지건, 폭염이건, 지진 같
2019-04-01
안동시가 시정의 최일선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양양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며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민원·인허가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공직자 힐링(休)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감정 관리법, 자연과 함께하는 숲 힐링,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감정관리 트레이닝 등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2019-03-29
안동시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도시계획 정보를 전산화한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대한 유지보수 정비에 나섰다. 시는 매년 도시계획 전산 자료를 수정·갱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시계획정보시스템에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세부적인 상세규제정보(건축물의 용도 제한·건폐율·용적률·높이 한도 등)와 가구·획지계획(도로망, 주차장·녹지·공원 부지계획 등) 등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는 도시계획과 관련된 현황 및 이력 자료 등 모든 자료와 정보 등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1964년 최초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