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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이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16일(목) 백범김구기념관(서울 효창동)에서 『2011년 다문화 정보화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 각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정보화를 통해 언어소통과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국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기관과 16개 시ㆍ도별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여하여 60분 동안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 능력을 겨뤘다. 그 결과 문경시 백은숙씨(중국)가 이번 행

점점 더워지는 여름 시즌이 되면 에어컨, 냉장고 등 전기사용량이 급증 하게 된다. 또한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2010년까지의 전국의 화재요인을 분석해 보면, 주택, 아파트, 다중이용업소 등 전기 사용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노후된 전선과 콘센트 주변의 먼지, 문어발식 전원플러그 사용으로 인한 과열, 과전압이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으로 인한 전기화재의 위험성은 증대될 수 밖에 없다. 전기화재를 줄이기 위한 첫 번째는 관심이다. 편리한 전기를 더욱

문경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7일 까지 여름철 물놀이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 위험시설 34곳을 일제히 정비했다. 영강 송진소, 농암 쌍용계곡 사우정, 산북면 석문정앞 등 유명 행락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물놀이 하던 행락객들의 크고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문경시는 이번 일제정비 기간중 물놀이 위험표지판 13개소 와 안내 프랑카드 34개소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함 17개소에 구명환, 구명의, 구명로프 등 비상 구명장비를 상시 비치하여 물놀이 중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만

봉화군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2백만원의 사업비로 7개 마을에 대하여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였다. 이번 버스승강장은 봉화읍 닭실마을, 법전면 용동마을, 개노리재, 소천면 잔데미마을, 석포면 달바위 입구, 재산면 상신마을, 상운면 새마 등 7개 마을 7개소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산림 수목 형상을 모티브로 봉화송이, 은어와 백두대간 수목원을 패턴화하여 청정한 봉화의 자연환경 이미지를 갖추어 봉화군의 지역색이 잘 표현된 승강장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전국 한지형마늘의 최대 생산지인 의성군의 마늘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내에서도 마늘의 주요 집산지인 의성읍, 사곡면, 금성면, 가음면, 봉양면 등에서는 지난 10일경부터 수확을 시작한 이래 벌써 70~80%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 주말을 지나면 거의 수확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의성군의 마늘재배 면적은 1,630ha에 17,000여톤의 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년 작황은 가뭄과 이상고온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작년보다 약간 상회[포전거래 660㎡(200평)당 200~

의성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이번 달 14일부터 22일까지 각 면을 순회, 최일선 접점부서인 파출소 등 지역경찰의‘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위해 진정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 지역주민과의 현장 토론회를 개최, 112신고 주민 만족도 제고와 휴일 치안센터 자원근무 경찰관 배치 등 주민 우선 경찰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치안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의성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과 제안을 향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료 학생들로부터「자순」언니라 불리는 서벽초등학교 5학년 김분조(61세) 학생은 가난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비록 같은 또래 학생들과 배움에 길로 들어서진 못했지만, 손자 같은 동료학생들과 어울려 자식같은 선생님에게 배우는 만학의 기쁨에 젖어 동료 학생들과 같이 지난 6월 13일부터 4박 5일간의 영어마을 체험을 떠났다. 코 흘리게 시절 무섭게만 보였던 코쟁이 군인 아저씨를 향해 먼 발치에서 '껌 기브 미' '쵸콜렛 기브 미'했던 것이 자순 언니가 알고 있는 영어의 전부였는데 만학으로 시작한 학교생활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월7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공연한 영양과 비만예방을 위한 인형극「꼬마 요리사의 마법」에 이어 지난 6월1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의 유아 400 여명을 대상으로 튼튼이 영양교육을 순회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튼튼이 영양교실에서는 보건소 담당자가 유아들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5대 영양소의 종류에 관해 교육하고여름철 수인성감염병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뽀로로의 뽀드득,뽀드득』 손씻기 동영상 상영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

(사)생활개선회봉화군연합회(회장 박복남)는 16일(목) 오전 9시부터(개회식 11:30) 춘양목산림체험관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회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춘양목 숲길 체험과 산림체험관을 관람함과 아울러, 자연보호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로 가졌으며,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짐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밝은 미래 희망찬 봉화건설 도약을 위한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동참해 모범적인 역할수행과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가꾸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석보면사무소(면장 이광희)는 6월 15일 기획감사실, 지역개발과,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영농작업중에 손목인대를 다쳐서 농사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지경리 권기숙씨 농가에 고추밭 줄치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초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모든 직원들은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흘리면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였다. 그 결과 고추밭 3,000평에 줄치기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일손부족으로 금년 농사에 상당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