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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 및 수질검사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27일 실시했다. 문경시 수돗물평가위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및 문경시 관계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수질검사반은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등 총 23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 채수하여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57개 항목을 검사한 후 검사결과를 시민에게 공표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음용율 제고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문경시는 지난해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그

올해로 11번째 재현 되는 경상도 신,구 관찰사의 교인식이 경상도의 첫 관문인 문경새재 교귀정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지난 1999년 교귀정 복원을 계기로 시작된 경상도 관찰사의 교인식은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경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며 전승되고 있으며, 교인식 후에는 도임행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경상도 관찰사는 지금의 경상남ㆍ북도 전체를 관할하는 지방관으로서 경상도 첫 땅인 문경에서 신임 관찰사와 이임 관찰사 간의 교인 행사를 거행하였다. 비록 선조 34년(1601) 상주에 있던 경상감영이 대구로 옮겨지긴 했지만 조령의 중요성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11. 9. 28(수) 14:00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의 부패방지 시책의 일환으로 2011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성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는 코레일 등 다수의 기관에서 청렴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투명성기구 고문 서생현 강사를 초빙하였다. 서생현 강사는“투명한 사회를 위한 공무원의 공직윤리관 확립”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공직자가 알아야 할 부패 사례 유형과 반부패ㆍ청렴정책 환경변화 및 이에 따른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의성군은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9월 28일 점곡면 소재 의성신문화거점공간(舊 점곡중학교)에서 단촌, 점곡, 옥산, 사곡 4개면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큰줄당기기 재현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재현하는 큰줄당기기는 2백여년 전부터 안동, 청송 등 주변지역 주민까지 참여하여 점곡면 사촌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었던 대규모 행사였으나, 현재에 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지 못하고 문헌상 기록으로만 전해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현하게 되었다. 농어촌지역의

금성노인복지관(이형철 관장)에서는 2011년 9월 28일 0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금성노인복지관 강당 및 일대에서 개관 1주년 맞이 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가요교실을 시작으로 YOYO클럽공연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팀의 공연, 사물놀이 공연, 의성지킴이 풍물단의 난타공연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이 끝난후 개회식이 열였으며, 오후에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체험부스 및 1000냥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체험부스에서는 금성보건소의 협조로 건강관리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지역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알프스오또메(미니사과)를 85농가에 15ha를 재배하여 올해 첫 수확을 한다. 알프스오또매의 특징은 열매 하나당 무게가 25～50g 범위로 일반 사과의 1/10 수준이며 일명 미니사과로 불리기도 하며 과일의 크기가 작아서 껍질째로 먹고 당도도 높아 맛이 좋은 편이다. 재배형태는 유휴지나 사과 수분수로 활용이 가능하며 과원 조성비용이 적게 들고 재배가 쉬운 편이여서 귀농 자 및 고령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는 개화기의 착과불량과 2개월간의 지속적인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산량

“우리는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2011 희망프로포즈」의 일환으로 학교-지역사회-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운동회가 9월 2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운동회에는 법전중앙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은 물론, 법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후원으로 타국에서 법전지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달리고 웃고 떠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기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매년 다문화가족과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올해는 특별히 학생들과 함께 운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지부장 금순섭)은 26일(월) 오후 5시에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계속되는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300만원 상당의 쌀(20kg) 70포를 봉화군에 지정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금순섭 농협봉화군지부장은 박노욱 봉화군수와의 자리에서 “어려운 경기 때문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다시 닥쳐온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후속여파로 기부금품 기탁이 많이 줄어들어 들었다”며 “농협중앙회의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26일 문경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장성욱)를 열어 제16회 문경대상 수상자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윤성길, 채대진)을 선정하는 등 대상과 7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윤성길, 채대진)은 2010년 10월 대회유치신청서 작성을 위해 유관기관을 통한 관련자료 수집으로 CISM기준에 부합하는 신청서를 작성, 제출 지원하였으며, 2010년 11월에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CISM이사회에 방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전국 최초로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와 공동으로 지역향토음식의 체계적인 계승과 보급, 지역자원화를 통한 세계적 향토음식육성을 위한 교두보로서 문경향토음식학교를 설립중에 있어, 앞으로 지역민들이 향토식문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체험활동과 계승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주도할 공간으로 주목되고 있다. 경상북도 전통음식체험교육관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 시범적으로설립되는 문경향토음식학교는 다양한 장류의 저장음식부터 일상음식까지 다양한 향토음식들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수준별 계층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