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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농가대상 「임대농기계 무상지원 특별창구 운영」 합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대하여 4월 1일(화)부터 재난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임대 농기계를 무상 대여토록 조치하였다. 지원과정은 농업재해조사 TF팀의 피해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임대신청을 받은 농기계에 대하여서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임대사용료와 운반대행료를 전액 감면받게 된다. 또한, 무상임대에 필요한 농기계(트랙터 외 9종 64대/군비 4억)는 긴급하게 추가 구입을 하였으며, 예천군과 울진군도 경북도청 “농기계 품앗이행사”를 통해 지원한 농기계(트랙터 3대, 관리기 6대)를 영양
2025-04-02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조기설치를 위한 TF팀 구성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초대형 산불 피해로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이 지낼 수 있는 임시주거용 모듈러 주택을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기반시설 설치팀(토공 및 기초 공사) △임시조립주택 설치팀 △상수도시설 설치팀(관로 등 상수도시설 설치·연결) △하수도시설 설치팀(정화조 설치 등) △전기·통신 설치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허가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모듈러 주택 보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TF팀은 화매초등학교 폐교 부지(36동)와 화매권역센터
2025-04-02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불 피해 가구 대피소 빨래세탁 봉사에 힘써”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휩쓸어간 산불로 인해 약 2,000명의 이재민이 머물렀던 대피소의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매일 대피소에 필요한 빨래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영양군 수어통역센터 ▲은혜의 집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애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
2025-04-02

역대 최악의 산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지난 2025년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서풍을 타고 동해안까지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산불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과거의 대형 산불을 뛰어넘는 피해 규모와 속도로 인해 ‘괴물 산불’로 불리며,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 문화재 훼손, 환경적 손실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피해 면적과 사상자 수는 이미 2000년 동해안 산불을 초과했으며, 현재도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이 초대형 재난으로 확대된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요
2025-04-02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4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 안동시 ‘’백하구려“ 선정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2025년 4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백하구려’(경북 안동시 임하면 소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하구려는 1907년 안동지역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인 협동학교 교사로 사용된 백하 김대락의 생가 사랑채이다. 김대락은 백하구려를 협동학교 교사로 제공하고 애국계몽운동에 앞장섰으며, 협동학교 설립자인 동산 류인식은 국권 회복을 위한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 경상북도 지회에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2년에 류인식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1990년에 김대락 선생에게
2025-04-02

경안여자중학교 육상부,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여자 중등부 단체전 준우승
지난 3월 29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 육상부가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중·고 86개 팀, 약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여중부 경안여중(송재연, 권현숙, 김소원, 권하람)의 선전은 더욱 빛났다. 특히 2구간에 출전한 권현숙 학생은 개인 구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권현숙 학생은 "매일 방과 후 운동하며 쌓은 실력을 이렇게 큰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2025-04-02

안동시, 성금 모금 현수막 게시해 시민 동참 호소
지난 3월 22일(토)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 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들은, 전국각지에서 보내준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으나 화마로 주택이 전소된 상황에서 되돌아갈 거처도 없이 기약 없는 대피소 생활이 이어지며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극복해 가자는
2025-04-02

안동 산불피해에 각계각층에서 급식 지원 및 자원봉사자 손길 이어져
지난 22일에 발생한 의성 산불이 24일(월)에 안동으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각계각층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급식 제공 및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를 비롯해 전주, 순천, 수원, 구미, 포항, 안성의 봉사자들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피소 외 4개소에서 이재민들에게 총 9,25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고, 경기도‧전남도‧이천‧세종‧고성‧포항‧구미‧예천‧문경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2025-04-02

안동시, 특별재난지역 수도 요금 일부 감면 실시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지역까지 확산되며 주택 및 농지 등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안동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 요금 일부를 감면한다고 4월 1일(화) 밝혔다. 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2,500여 개소다. 상하수도 요금은 기본료를 포함해 전액을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2025-04-02

안동시, 산불피해 상수도시설 복구 및 정상급수 시행
3월 22일(토)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시 전역으로 확산해 가압장, 배수지 등 다수의 상수도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일직, 남선, 길안 등 6개 면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즉각 복구 및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해 △급수차량 7대를 동원해 운반급수를 추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병입수 23,000여 병을 지원했으며 △비상발전시설을 설치‧가동해 단전으로 인한 단수 응급 복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신속한 복구에 역량을 집중해 31일 지방상수도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전 지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