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역의 주류사회에 드러나지 않고 소수문화를 공유해 온 다양한 문화공동체 일명‘다채로움 공동체’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동시 관내 활동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다문화, 소수문화, 세대문화 등 다양한 문화로 소통하는 공동체이다. 『다채로움 공동체』공모에 선정된 최대 8개 공동체를 발굴하여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캠페인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체 당 최대 12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다채로움 공동체』사업 과정은 ▲공동
2022-04-07
문화 (7,004건)
안동시는 관할 도로 1,661.3km에 대한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제설대책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 및 여름철 강우 등에 대비하고,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겨울철 강설 시 제설 및 동결 융해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 비탈면, 배수시설, 도로표지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4월 말까지 일제 점검·정비와 아울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봄철 도로정비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고 시민들
2022-04-07
K-water 안동권지사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4회 청포도사생대회’ 공모전이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지역(안동, 의성, 영주, 봉화, 예천, 청송, 영양, 문경, 상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주제는 물을 소재로 한 풍경화(강, 댐, 비, 목욕, 세수, 물총 등)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지역 중견작가들이 삼사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
2022-04-06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에서는 오는 9일(토) 하회마을 내 만송정과 벚꽃길에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 3시 백년가약 전통혼례시연단의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탈춤 한마당, 떡메치기 및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세시 명절에 먹던 시절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만송정 뚝방길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하회마을에 대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열하
2022-04-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0개 분야 17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3천만원의 국ㆍ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선정 대상은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이다. 공모내역을 살펴보면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음악극 안동에 와 봤니껴?” , 서울예술단의 “굳세어라 금순아”, 방방곡곡 공동콘텐츠제작“음악극 슈만과 이상”등의 공연과 전시부분에서는 “지역작가 400호전 백문이불여일견”을 비롯하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왕칭송 사진
2022-04-06
안동와룡농협이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이육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이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60만원으로 선정된 도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권오단, 산수야)』, 『내이름은 264(고은주, 아이들판』, 『빨간 아이, 봇(윤해연, 허블)』, 『외계인과 용감한 녀석(안효경, 산수야)』, 『범 내려 온다(김진, 아이들판)』,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안상학, 창비)』 등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에서
2022-04-05
<내방가사>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목록(이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내방가사>는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함께 추진해 왔다.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최종 결정된다. 또한, 군위군의 의뢰를 받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등재를 추진한 <삼국유사> 역시 이번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와 함께 추
2022-04-05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2022-04-0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안서를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상품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①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지원과,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②안동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개 분야이며 1개사 1분야 1과제 제출만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본사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 6
2022-04-05
안동댐이 들어서기 전 구) 예안마을과 도산서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권영목 사진작가가 1972년부터 기록한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이 경북시민문화원(안동시 영가로 6)에서 열리고 있다. 권 작가의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은 1972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열정과 집념으로 기록한 총 20여 점의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 권 작가는 “그 옛날 바람 소리, 물소리까지 사진으로 담아 실향민들의 애틋한 심정을 위로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앞서지만 요즘 세대들에게 이웃끼리 흉 허물없이 지냈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