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비효율적·낭비성 예산으로 평가받는 행사·축제성 경비를 줄이기 위해 안동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안동시의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도 논란이 됐었다. 행정안전부에서도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행사·축제성 경비는 자치단체 절감노력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다. 안동시의 경우 대표축제 졸업과 함께 국비지원에서 제외된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비 전액이 축제성 경비로 산입되며 지난해 지방교부세 산정에 106억 원이 감액되었으나, 금년도에는 효율적 관리로 3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행사·축제성 경비가 너무 많다
2019-04-30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26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2019년 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와 드림스타트팀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개입전략과 2019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팀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슈퍼비전을 구성했다.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동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
2019-04-29
안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47일간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을 받기로 하고 이 사업계획을 4월 26일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지난해 하반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준비 절차를 마쳤다.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침내 지원 신청을 받게 된 것이다. 신청자격은 학자금 이자 지원 신청 공고일 직전 연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
2019-04-29
안동시가 ‘태사길 및 한옥마을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우수한 역사자원인 태사묘와 연계해 중구동 일대의 역사적 정체성 및 상징성을 확립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태사길 및 한옥마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1월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와 KT, LG유플러스 등 6개 통신사와 협력해 시행한다. 사업은 태사묘~성진골 벽화마을~해동사유치원 구간과 옥정동 한옥마을 일원에서
2019-04-2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공약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실천계획서를 평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에 따르면, 안동시는 경북에서는 포항시 등과 함께 최고 등급인 에스에이(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의 철학과 비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평가한 것으로 4개 항목(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과 투명성, 웹 소통 분야)과 32개 지표로 나눠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매겨 발표했다. 안동시는 공약이행계
2019-04-29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은 25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0년간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며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안동시 전체 면적의 약 15%에 해당되는 안동댐 주변지역 231제곱킬로미터(㎢)가 당시 호수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40년간 지속되어 왔다며, 안동댐 건설에 따른 대규모 수몰, 주민 건강?교통
2019-04-25
안동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 자체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해 4월 현재 심사 중이며 6월 시상계획이다. 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이 5월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국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민생규제 혁신을 통해서 개선된 사례를 보면,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취약 민간시설에는 사용 제한하던 것을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등에서
2019-04-25
안동시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자치분권 촉진 및 활성화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추진 사업내용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토론회,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 및 교육 등이다. 대구·경북지역에 소재지를 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사업 공모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4일, 각계각층 인사 17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자치분권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날 발표한 「안동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자치분권
2019-04-25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4월 23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박선애 센터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위탁관리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상호 연계해 추진하고, 그 밖에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합동 워크숍, 회의, 교육 및
2019-04-24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4월 22일(월) 오후 4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권영세 안동시장, 조성철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완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안동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안동시가 자체 예산과 기준으로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