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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를 만들려면 배추에 양념만 잘 발라서 되는 게 아니에요. 물론 배추도 잘 절여져야 하고 다른 재료도 잘 준비해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게 양념을 바를 때 사랑과 정성을 골고루 같이 발라야 합니다.” 이마에 생긴 땀방울을 훔치며 임정희 상운면새마을부녀회장이 말한다. 상운면새마을협의회 임영운 회장을 비롯한 남여 회원 24명은 어제(11월 22일)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011년 사랑과 나눔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상운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봉성면체육회(회장 김재걸)는 면민 화합을 위한 한마음 등반대회를 11월 22일(화) 오전 10시 지역의 명산인 금륜봉에서 주민 약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쌀쌀한 초겨울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등반대회는 면사무소를 출발하여 금륜봉을 등산하는 1시간 30분간 산행하는 코스로, 산행 후에는 면사무소 마당에서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가졌다. 봉성면체육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숲가꾸기, 산림병해충방제사업에 대해 가을철 산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가을철 산림사업장 여건은 기온변화로 인해 작업장 내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쉽고, 유행성출혈열 등과 같은 급성 질병의 발병으로 안전사고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다. 우선 점검대상 사업장으로는 사고다발 사업장, 병해충 방제 등으로 화학약제를 취급하는 산림사업장, 숲가꾸기 사업 안전사고 취약 사업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팀은 산림녹지과 직원 2개팀으로 구성하고 사업장별로 점검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사업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1년 지자체 복지정책평가”에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는 전국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지자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시는데 초점을 두었다. 전년도에 비해 평가결과의 향상도가 높은 영양군은 발전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지역특화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특별지원금 2천만,

문경시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각종사업으로 발생되는 시에서 매입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소유권이전 등기촉탁 사무를 부동산 담당에서 직접 실시하여 예산절감에 앞장 서고 있다. 매년 각 부서에서 실시되는 사업으로 인한 보상매입 토지취득건은 천여건 이상으로 해당 물건에 대한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를 법무사에 의뢰할 경우 건당 10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이를 절감하기 위하여 법무사에 의뢰하지 않고 시에서 관할 등기소에 직접등기촉탁하고 있다. 이렇게 직접 등기촉탁함으로써 절감한 예산은 작년 한 해만 해도 1억2천여만원으로 시에서는 앞으

봉화군자원봉사센터는 2011년 11월 22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법인 초대 이사장 취임식 및 2011 봉화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 김도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우수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격려와 시상으로 진행하였다.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철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성화 및 소외된 이웃

봉화군이 후원하고 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이 주최하는 휴선포럼이 파인토피아봉화 미래 휴양산업 창조 라는 주제로 11월 18일(금)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된다.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를 슬로건으로 한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산림휴양 관광도시 봉화가 산림과 휴양이라는 지역의 어메니티를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어 봉화군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통일 박사가 ‘미래 녹색휴양(치유) 정책동향’, 휴선 문화연구소 조명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결혼이주민여성들의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제4회 행복한 가정만들기”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영숙) 주관으로 제4회 행복한 가정만들기 무료합동결혼식을 11월 18일 의성 궁전예식장에서 어려운 생활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부부 5쌍을 초청하여 무료 합동결혼식을 가진다. 합동결혼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군의회의원, 각 기관단체장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하며, 결혼식에 필요한 신부화장을 비롯해 피로연에

문경시는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 국책사업인 가은지구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사(토목,건축)를 결정하고, 사업설계를 위한 본격적인 용역착수에 들어갔다. 사실 문경시는 전년도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사업에 후발 주자로 뒤늦게 뛰어들어 1,400억원의 국책사업을 따냈고, 금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로 42여억원(국비 30억원) 확보하여 지구지정, 실시설계 추진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문경시는 가은지구에 2016년까지 33만㎡의 규모에 민자포함 1,400여억원을 투자하여 영상제작 및

생활개선회영양군연합회(임미연)에서는 2011.11.15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따뜻한 사랑이 가득담긴 장(간장,된장)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회원 30여명이 이웃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2007년부터 시작한 생활개선회원 이웃사랑나눔행사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회원들이 모아 매년 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나눠주는 된장(400L), 간장(500L), 천연비누(500개)는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고추장도 함께 나눠 줄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