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대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5일에도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열흘간 흥과 신명에 아쉬움을 토하듯 탈춤축제장과 풍산장터, 문화의 거리 등에서 마지막 남은 열정과 끼를 모두 뿜어내게 된다. 탈춤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 러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천하제일탈, 중국, 인도네시아, 강령탈춤, 극단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 필리핀 · 태국, 하회별신굿 탈놀이에 이어 올해 축제의 대미는 오후 9시30분 중국이 장식한다. 하회마을에서도 축제 마지막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브리아티야
2008-10-04
사회 (17,447건)
축제폐막 하루 앞둔 황금연휴 이틀째에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문화의 거리, 풍산장터 등에서 축제가 계속된다. 탈춤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고성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영양원놀음, 강령탈춤, 천하제일탈, 극단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 러시아, 하회별신굿탈놀이, 중국 공연이 있고, 하회마을에서도 오후 2시부터 브리아티야, 하회별신굿탈놀이, 숙명가야금에 이어 축제 폐막 전야를 맞아 오후 7시부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려한 선유줄불놀이 공연이 있다. 풍산장터에서도 축제 나흘째를
2008-10-04
10월3일 안동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과 충효사상을 표현하는『양로연(養老宴)』행사가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양로연은 조선시대 궁중과 경삼감영 등지에서 경로효친(敬老孝親)과 충효(忠孝)정신을 표현하고자 거행하였던 것으로 70세 이상의 노인들을 모셔 지팡이를 내려주고 음식을 대접하며 이를 경축하는 공연으로 축수(祝壽) 하였던 의식을 말한다. 3일 열리는 양로연은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선생께서 1519년 안동부사(安東府使)로 봉직할 당시 베풀었던 양로연 행사를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자료를 기준으로 실연하게 되며, 안동부사 역할은 안
2008-10-04
안동mbc 라디오의 인기프로그램인『최유지, 박종선의 라디오가 좋아요!』 특집 공개방송이 3일 오후 6시30분부터 탈춤축제장 탈善무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대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흥을 돋우기 위해 진행되는 특집공개방송에는 변진섭, 거미, 박강성, 김종환, 신계행, 미라클, 명진, 김정연, 이수정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방송은 이달 1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안동mbc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2008-10-02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도 10월 3일을「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6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의 날’ 기념행사는 오후 6시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열린다. 타종행사에는 안동인을 대표하는 11개조 60여명이 타종에 참석한다. 타종에 앞서 오후 1시 50분부터 대동루 앞에서 수문군 교대의식을 갖게 되며 타종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시의회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박승우 시민의 종 건립 추진위원장을 1조로 시작하여 대표기관장, 유림ㆍ노인대표, 지역 향우회 대표, 도ㆍ시의원, 문화예술계 대표
2008-10-02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올 가을에 파종할 보리 보급종 197톤에대해 10. 7일까지 해당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보리 정부 보급종은 정밀한 정선ㆍ소독한 올보리114톤, 영양 보리53톤, 새찰쌀보리30톤 3품종이다. 공급가격은 20kg당 겉보리ㆍ청보리품종은 22,040원으로 전년보다 310원, 쌀보리 품종은 23,750원으로 전년보다 69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청보리는 지방비 보조여부에 따라 공급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청보리 품종은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440톤을 공
2008-10-02
안동시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2006년부터 공동연구개발해 온 돼지고기 자연발효『생 햄』이 2009년 본격적인 상품 출시를 앞두고『2008안동음식대전』행사기간(2008. 10. 3 ~ 10. 5)중 안동체육관에서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을 보인다. 자연『생 햄』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생 햄』시장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이번의 전시ㆍ홍보행사는 안동시와 축산과학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전시요리는 Wine 및 주류에 어울리는 요리외 14종 등『생 햄』을 활용한 요리 15종이고, 『생 햄』실물 전시와 시식행사
2008-10-0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웃는 얼굴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눈에 띈다. 행사시작과 끝에 의자를 정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동을 소개하며 외국인 공연단을 안내하는 등 축제조직위 측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는 14분야 160여명과 자원봉사센터와 각 기관단체 회원 250여명 까지 포함하면 400여명이 넘게 자원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축제장안에서는 안동대학교 유럽문화ㆍ관광학과 학생 40여명이 관광안내소를 전담한 것을 비롯해 안동과학대
2008-10-02
경북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1차 환경개선사업과 2차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최고의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 축제가 열린다. 중앙신시장상인회(회장 : 김상진 011-548-4800) 주관으로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중앙신시장 내 특별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첫날 오후 1시부터 영남방송 주관으로 도전 100곡과 레크레이션, 재래시장 활성화 장바구니 퀴즈, 효도잔치 금강산 예술단 공연, 안동 중앙신시장 노래자랑 예선전이 있다. 또한 오후 5시에는 중앙신시장 2차환경개선사업 준공
2008-10-02
2일 정오 경연무대에서는 탈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탈곡시연행사가 열린다. 탈곡은 곡식재배의 마지막 단계로 지금은 기계화되어 벼 수확과 함께 탈곡까지 이루어지지만,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탈곡을 하여 왔다. 임하면 전통탈곡시연단이 2000년 제30회 대회부터 민속축제의 한 종목으로 시연해 오고 있는 탈곡시연은, 일명 와롱기라고도 하는 자동탈곡기, 도리깨, 훓이기(두 개의 막대기에 한끝을 끈으로 묶어 집게 모양으로 만든 것에 벼이삭을 끼우고 잡아당겨 훓어내는 것과 납작하고 길쭉한 쇠못을 나뭇판에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