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문화재의 묵은 때를 벗기고 가꾸는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의 날”행사가 이달 25일 10시부터 2시까지 풍천면 가곡리 가일마을에서 열린다. 이번「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는 안동문화지킴이 주관으로 지역시민과 봉사단체, 문화원, 재활원, 군인, 학생 등 200여 명이 가일마을을 찾아 시습재 등의 문화재 가치 알기와 문화재 청소 등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문화재 가꾸기 활동에 이어 줄다리기, 투호, 활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문화재
2008-10-23
사회 (17,449건)
국립 안동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이성로:행정학과 교수)는 10월 23일(목) 오후 4시 평생교육원에서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정태인 박사를 초청, ‘우리 사회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사회과학연구소장 이성로 교수는 “최근 국제 금융위기 문제와 국내 경제문제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살펴보고, 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한국경제의 파장과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얘기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태인 박사 주요 약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졸(박사)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원 - 한국사회과학연구소 경제연구실
2008-10-23
안동시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 배출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2차적인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2005.1.1이후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으로 음식물쓰레기 내 이물질 혼합 배출행위는 다소 개선되어 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섞어 배출하거나, 규격봉투 미사용 또는 생활쓰레기 배출일자를 준수하지 않고 낮 시간대나 일요일날 불법배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8-10-22
안동시 일직면 “귀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근)”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해소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하여 이 마을에 있는 5대 문중과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다. 문중별로는 안동권씨문중(권오철 2008.10.10), 의성김씨문중(김동호 2008. 10.10), 영양남씨문중(남시걸2008.10.13), 대구서씨문중(서기원2008.10.08), 한산이씨문중(이장원 2008.10.08)이다. 이들 문중은 이 마을과 주변에서 수백년을 함께 살아오고 있으며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한 지역 5
2008-10-22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하여 10월 22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안동출신 영화배우 박기웅’을 안동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모 CF의 맷돌 춤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된 ‘박기웅’은 우리 안동 출신으로 2005년 일본 공포영화 괴담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여 싸움의 기술, 동갑내기 과외하기, 두 사람이다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미니시리즈『‘연애결혼』과 12월 방영계획인 MB
2008-10-22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최숭근)에서는 10월22일(수) 오전10시30분부터 강변시민공원(안동시농업인회관 앞)에서 다문화가족 초청『우리는 천생연분』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천주교 안동교구 구담 성당이 주관하여 안동시에 거주하는 100여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경북북부지역(청송, 영양, 영덕 등)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200여 세대를 포함 300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화합과 동 지역 내 이주민들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다문화 가정의 날 “우리는 천생연분”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2008-10-22
지난 16일 가장 성공적인 농식품 산업 육성사례로 인정받아『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풍산김치와 같은 안동지역 농식품 브랜드가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지난 9일 조직개편에서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과 전통음식, 식품위생, 원산지 표시 등을 망라한 식품산업과를 신설하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본격적인 식품산업 육성에 나섰다. 식품산업은 최근 정부가 193개 국정과제를 수정·보완해 내놓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고, 농림수산식품부도 올해보다 내년도에 28.1%가 늘어난 5
2008-10-21
「우리에게 도시 여행을 보내주셔서 참 행복 합니다.」소외받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영남적십자봉사회 (58. 회장 이서락)는 21일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 501번지의 사랑이 넘치는 안동영명학교 장애우 학생들을 초청하여 그들과 함께 세상 속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장애우와 함께한 도시 일일체험 행사는 신체가 불편하여 지금까지 장거리여행이 어려웠던 정신지체 장애우 70명과 지도교사 등 90명이 08:30분 안동시청을 출발, 대구 KBS방송국 견학, 달성공원,
2008-10-21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출범 4개월 만에 모금액 14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교육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안동시민들과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출연금 10억3천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서 모금한 3억3천만 원을 포함 총 13억6천만 원에 이른다. 지난 7월 박찬용 님이 자녀의 의사자 지정으로 받은 위로금 가운데 5,7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개인과 단체, 기업체의 기탁금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2008-10-21
당초 교원의 자질을 향상시켜 도덕입국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02년 7월 설립된 도산서원부설 선비문화수련원(원장 : 정관)이 10월 현재까지 200회에 걸쳐 10,606명에 이르는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원연수원의 연구관 및 장학사(201기) 19명이 20일(오후 3시)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도산 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입소하여 참선비정신을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교육현장에 옛 선비의 기상을 심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수련이 그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비문화를 계승하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