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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북면 이기윤 명예면장이 2012년 4월 18일 단북면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윤 단북 명예면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9,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고향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2008년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이래 면민체육행사지원, 장학금 기탁 등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기탁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 명예면장은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물야면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관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산불조심 및 산불예방 차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상대로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해 산불특별대책 기간중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금지와 화목 보일러, 아궁이 불씨 관리 소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한 교육 및 캠페인을 가졌다. 면 관계자는 "연로하시고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관내 각 마을별 어르신들이 한 데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봉화군 한국유림단 독립운동 파리장서 탑비 건립추진 위원회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전개한 파리장서 탑비 건립 탄원 서명 운동의 최종 집계 결과 봉화군민 및 재외 출향인, 독립관련 인사 등 전체 군민수의 두 배에 달하는 총 6만 8백 92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 서명록을 수합 집계한 즉시 지난 17일 오전 국가보훈처를 방문하여 봉화군에 한국 유림단 독립운동 파리장서탑비 등 기념사업을 염원하고 온 군민의 열정과 숨결이 담긴 탄원 서명록과 운동사 방증 문헌 사본을

봉화군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주민 자녀들에게 배움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과 조례 입법예고 중인 학자금 무이자 융자 등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현재 열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저소득주민자녀 장학생 선발에 지원자 5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44명(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6명)에 대한 선발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4월 19일 오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 양성과정”에 전국 지도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7명)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이 양성과정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이 일선의 지도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2년간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지정기준 마련의 일환이며 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증심사원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자격취득 시험의 일종이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군은 지난 1월 백두대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유치로 소비자의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먹거리 생산에서 유통까지 새로

소천초등학교(교장: 권석란)는 두음분교장 초등 15명, 유치원 12명의 어린이들은 사업규모 585㎡(292.5㎡ 2층), 총 8억원의 예산으로 2011년 7월 공사를 시작하여 약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된 두음분교장 준공으로 새로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두음분교장 준공은 그 동안 유치원이 없어 유치원에 다닐 수 없었던 지역주민(대표 이신열)의 두음분교장병설유치원 설립 민원 요청으로 봉화교육장의 현장방문 및 도교육청 관리국장 등 관계자의 현장방문으로 학교 전체개축을 하게 된 것이다. 소천초등학교에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내외신 기자 및 여행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제 전문업체 참살이(대표 김지영) 주관으로 진행, 두 지방자치단체간 지방축제의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등 그동안 지역마다 단순행사로 치러졌던 축제에서 벗어나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두 지역의 다양한 전통축제 프로그램과 퍼포 먼스가 펼

문경시는 3월 실시한 톡톡아디어 공모에서 채택된(세무과 임한원)『산불됴심비를 활용한 산불조심의 필요성과 문경문화홍보』건에 대한 현실화를 추진하였다. 이번 아이디어는 문경새재도립공원(문경시 문경읍 새재로)에 있는 산불됴심표석 이미지를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에 활용하자는 것으로 아이디어 모델인 산불됴심표석은 영 · 정조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순수 한글비라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어 경북문화재자료 제226호(1990년 8월 7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산불조심 현수막은 “200년을 한결같이”로 슬로건을 정하고 전국 유일

영양군은 19일 영양전통시장에서 과도한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종휘)주관으로 ‘찾아가는 채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채무상담 서비스’는 개인의 채무수준을 진단하고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등 채무자구제제도 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및 파산 등 법원의 채무자구제제도에 이르기까지 채무문제 해결에 필요한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채무상담 결과 채무감면, 상환기간 연장, 상황유예 등 채무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채무조정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채무정보 접근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생에게 농업법률 교육을 지난 04.17일 실시 하였다. 농업인대학생은 3개과정(사과,고추,시설수박)을 추진 하고 있으면 안동대학교 법학과 전문교수(이덕승)를 모시고 농업인대학생 204명에게 농업법률을 알기 쉽게 농업인 눈높이를 맞추어 교육을 실시 하였다. 농사일만 하다보면 평소 농업 및 생활법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여 여러 가지로 불이익을 당하는 등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하여 쉽게 알수 있도록 하여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고 교육생은 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에도 농업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