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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오전 10시 봉화읍 호국동산 충혼탑에서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 서현수 봉화경찰서장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조국원 대한 상이군경회 봉화지회장, 이재수 전몰군경회 봉화군지회장, 신복희 전몰군경 미망인회 봉화군지회장 등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일반주민, 군인, 공무원,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추념식은 정각 오전 10시에 울리는

봉화군 건설방재과 및 물야면 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6월 5일 물야면 압동2리 손양덕씨 농가 사과원 0.4ha에서 사과 솎아내기 작업을 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고자 추진한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주가 지병으로 인해 영농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로서 이번 사과솎아내기 작업을 도와주게 되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과 솎아내기 작업에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찾아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2년 FTA기금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평가를 시작한 2007년부터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30%내외(6억원) 증액과 FTA지원계획수립비 15백만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FTA기금사업 연차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FTA 체결에 따라 과수농가의 국제경쟁력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의 추진성과를 평가해 사업의 환류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페널티 등 시.군 차등지원을 통한 사업지

물야초등학교(교장 정필교)는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일 추념식을 실시하고 충혼탑을 찾아 참배 하였다. 이날 물야초등학교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호국영령의 얼을 되새기는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학교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봉화읍 내성리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참배를 하고 충혼탑 주변을 청소하였다. 물야초등학교는 올해부터 2년간 경상북도교육청 통일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이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통일 ·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올

봉화군 상운초등학교(교장 오명희) 전교생과 유치원생들은 6월 5일 환경(저탄소 녹색성장)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농촌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상운 농선도량 관음사에서 실시한 이번 농촌체험학습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법과 자연과 친해지는 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삼굿구이 체험이 있었다. 삼굿구이 박수로 시작하여 삼굿구이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며 계란과 감자를 구웠다. 우리 학생들이 충분히 먹을 만큼 준비해 주셔서 체험학습을 마치고 삼굿구이로 구워진 계란과 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 형) 직원 20여 명은 6월 5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직장 봉사활동의 하나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의 작년에 사과 따기를 도왔던 농가를 다시 방문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하였는데 올해도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농장주의 인사와 함께 작업 안내를 받아 2,000여 평의 과수원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하였다. 점심을 준비해간 직원들은 점심 후 휴식시간도 줄여가며 오후 늦은 시

봉성초등학교(교장 백근수)는 6월 4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화숲해설가협회가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봉화숲해설가협회 소속 숲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2시간 동안 숲의 저수기능과 정화기능을 알아보는 탐구 활동(자연 염색)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활동(물 나르기, 퀴즈, 나무를 이용한 비누 풍선 불기)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게 하였다. 모든 활동은 본교의 야생화 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봉성초 백근수 교장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봉화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영양군에서는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미화원 및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을 걸으며 영양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환경의 날 기념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외씨버선길 일곱째길(“치유의 길”) 탐방과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지역의 숨은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느낌으로써 앞으로 가꾸고 보전해야 할 영양군의 미래 환경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청정영양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청정환경

의성군장학회의 장학기금 조성액이 장학회 설립(2002년)후 11여년 만에 52억여원을 돌파하였다. 의성군 장학회는 올해 군비출연금을 포함해 지역 내 사회단체, 출향인, 회원 등으로부터 11억여원 가량이 기탁되는 등 2012년 5월 31일 현재 기금이 52억3천여만원이 조성되었으며 군민과 더불어 출향인, 공무원 등 많은 관심 속에서 답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의성군 장학회 이사장인 김복규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2011년 500만원에 이어 2012년 2월에도 300만

김해동 승주건설(주) 대표는 6월 5일 오전 봉화군청을 방문, 봉화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0만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였다. 김해동 대표는 봉화에서 건설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봉화군생활체육회장으로서 지역 군민들의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과 체력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성실 납세자로써 지방세 납세 유공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재해대책역량강화를 통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