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의 30여년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 기공식을 ’09. 6. 1(월) 14:00에 송현동 터미널이전지에서 가질 계획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은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 공공부분(도로,광장,주차장)을 (주)안동터미널(대표이사 백일명)에서 자동차정류장부분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04. 12. 30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경상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은후 문화재시굴조사, 손실보상협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비관리청 도로공사허가 등 절차를 거치고, 공사입찰결과 토목공사는 (주)대원종합건설(송화
2009-06-01
사회 (17,451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 교육하는 문화PD 교육이 전액 무료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실시되며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생산하고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교육생 모집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6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면접심사를 거처 40명을 선발하여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admedia.or.kr)와 사무실(054-843-43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PD
2009-06-01
가장 한국적인 곳 하회마을에서는 30일 오전 12시 스위스 신랑과 한국 신부의 전통혼례가 치러졌다. 이번 전통혼례는 안동출신 황난귀(31,여)씨가 영국 유학중 만난 스위스 국적의 남편 피터 칼라가니스(28,남)씨와의 실제 결혼식이었다. 신랑신부는 지난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서양식으로 결혼해 현재 16개월 된 자녀를 두고 있으나, 국제결혼인 만큼 신부의 고향인 한국 안동에서도 한국의 예법에 따라 전통혼례를 치러야 한다는 양가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신부 황씨는 “웅부공원에서도 전통혼례가 가능하나 관광객이 많은 하회마을 장
2009-06-01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 상임이사)는 단오절을 맞아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용상안동병원 4층 사회사업센터에서 제5회 건강 단오제를 개최했다. 건강단오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음식 나누기, 입원생활에서 지친 심신 달래기 등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단이 직접 채취한 창포에 궁궁이, 인정, 청궁 등의 한약재를 가미해 만든 창포물은 피부가 비단결처럼 고와지고 머리카락이 윤기가 흐르고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는 한의학적효능이 있다. 용상안동병원은 단오제와 더불어 입원생활
2009-05-28
안동시는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0일(토) 11:00 낙동강변 탈춤공원주공연장에서 거주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하는『2009 안동 다문화 한마음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시 인구의 약 1% 정도가 되는 1,418명의 거주 외국인(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
2009-05-28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졸업생 이강준(미술학과 96학번, 미술학과 강사)이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이하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강준의 <길섶미술로(路) 꾸미기>는 안동시 신세동 일대와 동부초등학교 주변 거리를 배경으로 ‘마을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와 조형물 설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내도와 문패 제작’, ‘미술작업으로 꾸민 만남과 소통의 공간 조성’ 등을 한 내용이다. 당선된 작품은 내
2009-05-27
가정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26일 안동에서 문을 열었다. 안동대에 설치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문제 예방과 상담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포항과 칠곡에 이어 경북에는 3번째로 안동에 설치되었다.
2009-05-27
태화동에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화랑로변 안동중학교 담장에 차전놀이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담장에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놀이 중의 하나인 차전놀이벽화를 제작함으로써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학교 주변 환경 가꾸기사업을 같이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민속놀이를 배우고 익히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 특히, 차전놀이는 농경시대에 우리 민족의 흥겨운 민속놀이로 안동 지방의 상무정신을 대변하듯 어려운 경제난에 처한 시민들의 의욕을 고취시키
2009-05-27
행정안전부 차관보(백운현)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상황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5. 27 15:20) 안동시청과 일선 현장인 중구동사무소를 방문합니다. 안동시는 근로희망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950명 모집에 2,167명이 신청하여 도내 최고의 신청율을 기록 하였으며 현재 신청자에 대한 선발 절차를 진행중이며 금주중 적격자에 대하여 개인별로 통지 할 계획이다. 개인별 적격자로 선발된 자는 6. 1일부터 희망근로 사업장별로 현장에 투입되어 안전보건교육 이수후
2009-05-2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이앙 시기를 발표하고 숙기별, 품종별로 적기에 모내기를 마치도록 당부했다. 일품벼와 같은 중만생종 품종은 5월 25일에서 5월 30일까지, 고품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은 5월 27일에서 6월 2일까지, 운광벼와 같은 조생종 품종은 5월 28일에서 6월 5일까지 알맞은 시기에 모내기를 실시하여 쌀 품질이 좋아지고 수량도 많아지므로 적기에 모내기를 실시토록 했다. 모내는 시기가 늦어질 경우에는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이삭수와 벼 알수가 적어지므로 포기수와 포기당 본수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