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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와 몽골 셀렝게아이막에 국제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지방 공무원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1일 ~ 11월 20일까지 6개월간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를 실시한다. 파견 대상자는 군 보건소 정옥주씨(여, 53세)가 중국 섬서성에, 재산면사무소 윤상진씨(남, 35세)가 몽골 셀엥게아이막에 파견되며 파견기간 동안 외국어 학습 등의 자기계발과 국제자매결연도시 간 의사전달 및 교류의 창구역할을 하게 되며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동천시와는 1997년, 몽골 셀렝게아

의성읍 외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둘레길이 생겼다.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의 둘레 길에는 구간별로 특색 있는 테마길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읍 둘레길을 걸으면 냇가의 돌다리를 건너면서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하고, 의성마늘이 자라고 있는 들판을 지나게 될 뿐만 아니라 남대천에서

문경시민문화회관(관장 홍영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5시, 8시에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추억의 명곡 향수(세시봉)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시봉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라는 뜻으로 1970년대 ‘세시봉’이라는 음악감상실에서 노래하던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등을 ‘세시봉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70-80년대의 추억의 명곡들을 멋지게 선보여 시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모전동(김모씨, 53세)의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문경시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진입도로 주변에 대해 시가지 환경정비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가지정비 대상사업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6월중에는 대상사업을 확정해 연차적으로 시경계 구간, 역전광장, 모전오거리광장 등에 테마공원과 시 상징 랜드마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지 자투리 공간은 소규모 주차장과 소공원을 설치하고 교통피난구역에 화단을 만드는 등 도시미관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보조경기장 보수, 진입도로 개설, 간선도로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대회관련

봉화군은 21일, 22일 양일 간에 걸쳐 지난 17일 발생한 우박 및 강풍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일손돕기를 펼쳤다. 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일손돕기 추진단 60여 명은 우박피해가 극심한 소천면 임기리 일대의 고추농가(5농가, 3.6ha)에 고추정식 및 보식을 실시하였고, 봉화읍사무소 직원과 인근 군부대원 40여 명은 봉화읍 도촌리의 강풍피해로 무너진 하우스 3동의 철거를 도와 시름속에 잠겨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화훼협의회원 20여 명은 이번 기상재해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한빛농원(대표 김종회)을 찾아 거베라하우스

재산면사무소(면장 임진걸)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5월 21일(월) 재산면 갈산1리 쇠실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재산면 직원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15명은 기초생활수급자에 허리까지 다쳐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노미 씨(女, 60세)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밭 8,000㎡(2400평)에 고추지주목 설치작업을 도우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줬다. 일손 지원을 받은 신진노미 씨는 “몸도 힘들고 허리도 다쳐 고추지주목 설치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과 지역주민의 도

봉화군보건소는 5월 21일 오전 9시30분에 보건소 회의실에서 봉화군 7개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감사, 진료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적립금 정리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보건진료소 관리운영규정(보건복지부 훈령 제37호)이 2011년 12월 폐지됨에 따라 2012년 보건진료소 운영예산 편성ㆍ집행 및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해 보건진료소 적립금 정리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봉화군은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 적립금 정리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보건진료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적립금 정리에 대한 의견을

봉화군에서는 외씨버선길 3차년도 봉화구간 첫걸음 걷기행사를 오는 5월 23일(수) 오후 1시30분 소천면 분천리 오목구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걷기행사에는 정해걸 국회의원 비롯해 박노욱 봉화군수, 청송ㆍ영양ㆍ영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권영만 도의원, 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본행사, 3부 외씨버선길 3차년도 봉화구간 첫걸음 걷기로 이루어진다. 이번 걷기행사는 봉화군이 주최하고 BY²C연계협력사업단이 주관하며 첫걸음 걷기는 오목구비체험마을(소천 분천

오월의 싱그런 햇살과 봄의 산나물 향기를 가득 담은 제8회 영양산채한마당이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순수의 자연, 화려한 5월의 초대』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성대한 막을 올린 2012대한민국산채박람회와 제8회 영양산채한마당을 비롯하여 제6회 지훈예술제, 재래시장, 농특산물직판장, 주요 관광지 등에서 약 25만여명의 외지 관광객이 다녀 간 것으로 추산되며, 또한, 산나물을 포함한 농특산물 30억여원을 직접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어 직접적인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음식,숙박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18~5.20 산나물축제기간중 영양읍 솔광장에 생태테마존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마치 산에 자생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고향축제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지난 산나물 축제 래방객 22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산나물을 분경과 포토죤을 꾸며 오가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볼거리 제공과 산나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으며 다시보고 싶어하는분을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산채박람회장 산채전시와 생태 테마죤을 5.31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하였다. 참여 관광객은 산나물을 구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