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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지역주민들에게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해 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야농협의 주민세 대납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영농기 주민세 수납을 위해 원거리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균등할 주민세 1,369건 6,023,600원(세대당 4,400원)을 대납해 물야면은 다시 한 번 주민세 체납이 없는 지역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물야농협

봉화군보건소에서는 2012년 8월21일에서 8월23일 3일간 봉성면 동양리 마을회관에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형준 지도교수 및 한의사 2명, 한의과 학생 20여명이 봉성면 일대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무료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성면 지역의 노인,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진, 시진, 촉진을 통한 상담, 체질진단, 한약제공, 뜸, 부황 등의 시술을 통하여, 통증완화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농번기 및 생활형편상 몸이 아파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농업인 및 독거노인

영양군보건소(은종영)는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를 투입하여 성인의 생활습관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530명의 건강위험군(고혈압,당뇨병, 고지혈증,비만,고위험흡연자 및 음주자 등)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상반기동안 신규등록 198명,마을회관 및 기관단체를 15회방문 65명등록 하였고 내용은 기초건강검진,영양상담 및 평가,체력평가를 실시하였다. 하반기 오지마을 주민 100명(월1회)을 방문하여 개별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그린민박숙영지에서 영양군 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 및 4H본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야영대회는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회원들의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한 동강 레프팅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있었고 또한 야간에는 4H회원간 레크레이션을 통한 학생4-H와 영농4-H의 기쁨의 장을 만들었다. 그동안 학생4-H 회원이 적었지만 올해는 영양중고등학교, 수비중고등학교, 석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몽골 만달군 중하라 전문기술학교 교사 · 학생 10명을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7박 8일간 초청하여 농업기술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농업기술체험 연수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도내 각종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계획으로 상대적으로 발전된 우리나라의 농업기술을 배우고 익혀 향후 몽골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의성군과 만달군의 농업분야 교류협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09년 10월 8일 만달군과 농업기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평생 건강습관 형성기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에게 꼭 필요한 건강영역을 통합적으로 접근하여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부모님 등 다함께 참여하는 “의동이와 함께하는 꿈나무 건강교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취학아동 건강중진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해는 애향어린이집 외 3개소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금년에는 충애어린이집 외 3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추진팀을 구성하여 영양, 운동, 흡연 · 음주예방, 구강교육 등을 내용으로 8월 21일부터 10월

문경시보건소(안길수 소장)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 600여명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흡연예방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제5차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처음 흡연경험 평균 나이가 남 · 녀 학생 모두 13.1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일뿐만 아니라 가정 내 간접흡연노출률이 39.6%로 아직까지도 가정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느때보다 청소년에서 미취학아동에 대한 조기 흡연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 적극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문수골권역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승철)는 8. 18.(토) 오전 10시 30분 봉성면 우곡1리 (구)우곡분교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가재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재야 놀자... 문수골로 오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처럼 고즈넉한 산촌이 몰려든 차량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가재의 성장시기별 보고 만져보기 체험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재 관련 시 · 그림 · 사진 전시로 가재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과 올바른 전통식습관 형성,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활용법 보급을 위해 문경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반교육을 지난 8월6일부터 시작, 10회과정으로 운영해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10회의 향토음식과정을 마친 초등학생들은 처음 시작할 때 머뭇거리던 손놀림이 이제는 제법 요리사의 모양새가 날 정도로 익숙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매일매일 밥상을 차려주시던 어머니의 정성을 깨닫게 되었고, 우리지역에서 이렇게 우수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맛있는 음식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에서는 의성군 점곡면 사촌 신문화공간에서 “다문화가족 화기애애 사랑의 캠프 및 이웃사촌맺기” 결연사업을 실시하였다. 8월 18일,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문화가족 화기애애 사랑 캠프』는 가족사랑의 밤, 캠프파이어, 가족산책미션, 야외물놀이와 함께 사촌 신문화공간 야외에서의 가족캠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과 의성로타리클럽 모범회원 5가정이 이웃사촌 결연을 맺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