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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풍산읍 마애리 소재 마애솔숲 문화공원에서 안동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애 선사유적 전시관 준공식을 갖는다. 마애 선사유적 전시관은 지난 2007년 4월 마애솔숲 문화공원 조성 시 기원전 3～4만 년경 후기구석기시대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 371점이 발견되면서 자랑스런 안동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전시관 건축 연면적은 390.45㎡로 제1전시실, 제2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

안동시는 농촌지역의 노령화, 부녀화 등으로 적기 영농추진에 애로를 겪는 농업인들에게 일손을 지원해 적기영농 추진과 농업인에 대한 사기를 드높이고자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간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관내 86개 기관단체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주요작업으로는 고구마수확, 사과 따기, 마늘ㆍ양파 파종 등에 소요인력 3,200여명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동시는 10월말까지 고구마수확 및 마늘ㆍ양파 파종 등에 2,420명을 지원하였으며, 11월 2일부터는 사과 따기를 집중적

한국전쟁 중 인민군 점령기동안 인민군을 도왔다는 혐의로 국군과 경찰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민간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는 “한국전쟁 중 민간인 학살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1월5일 오후 2시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30일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결정문에 따르면, 1950년 안동은 한국전쟁 발발 39일 만인 8월3일 인민군에게 점령되었다가 같은 해 9월26일 안동읍이 수복된다. 수복과 함께 국군과 경찰은 잔적토벌과 함께 각 마을별로 인민군 부역자(인민위원회 참여, 인민군 짐 수송 등)처리도 함께 진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국내 지자체 최초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한 자연 그대로 건조 숙성시킨 한국형 자연 발효햄을 가공 생산하는 『안동발효햄』가공공장 준공식을 11월 2일 오전 11시에 양돈농가, 축협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안동우시장 입구)현지에서 개최한다. 안동자연 발효햄은 국내 소비자의 비선호부위인 돼지고기 뒷다리 소비촉진과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양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안동시와 축산과학원이 공동연구 개발해 왔으며, 특히 2007년 가톡릭상지

영양군은 10월 30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식디미방 레시피화사업 및 재현소스 개발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안동과학대학과 협력하여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면병류, 어육류 등 67종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계량화 및 매뉴얼화 함으로써 음식디미방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여 널리 전승하고자 시행한다. 그간 영양군은 음식디미방 보존회를 중심으로 음식디미방에 대한연구와 복원을 시도하였으며 전통한옥체험관과 정부인장씨예절관을 활용하여 일반인 및 학생들에게 음식디미방 체험과 실습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따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미래 천년을 밝혀줄 경상북도 새 도청 소재지로서 그 터전을 닦아 나가고 있는 가운데「안동문화예술의 전당」건립 등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문화정체성 확립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안동시가 현 안동시민회관이 16년 전 ‘93년도에 건립된 건물로 무대가 협소하고 이동식 무대시설이 구비되지 않아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을 할 수 없고, 낡은 건물 구조상 뮤지컬ㆍ오페라ㆍ오케스트라 등 대형 현대예술 공연이 불가능해 추진하게 되었다. 일례로 지난 2004년 9월 무대협소로 인해 금

안동보호관찰소(지소장권을식)는2009. 10. 28(수)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 협의회(회장 김건종)의 후원으로 보호관찰청소년 14명, 직원 및 범죄예방위원ㆍ멘토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주시 적서동에 위치한 노벨리스 코리아(주)를 탐방하는 등『보호관찰청소년 산업체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관찰청소년들로 하여금 지역 첨단 산업체의 발전과정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전한 근로의식과 직업관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안동보호관찰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가 후

안동시에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동절기 일출ㆍ일몰 시간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오전07:00~08:00, 오후17:00~18:00까지 급수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또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분기1회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생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해 시설물 파손 또는 환경오염 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급수시간 이용 안내 구 분급 수 시 간비 고 당 초변 경동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고, 수화의 통일성 확립 및 수화 활용능력을 극대화 하고자 “제11회 경북수화경연대회” 를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까지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본관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사)경북농아인협회가 주최하고 사)경북농아인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경북수화경연대회에서는 35만 농아인의 모국어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고 수화가 가진 예술성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북 내 각 지역에서 참가한 20여 개 팀이 수화로 노래와 뮤지

안동로타리클럽(회장 안효근)에서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9시 안동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갖는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사업은 안동시 태화동과 송하동 일대의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15가구에(가구당 200장) 총 3천장(싯가 100만원)을 구입해 회원들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함으로써 어려움을 직접 피부로 느끼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된다. 안동로타리클럽은 국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효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