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466건)

안동시의회 의원 및 직원 농촌 일손 돕기 추진
안동시의회(의장 : 유석우)에서는 늦가을 막바지 수확철을 맞아 비가 오고, 기온이 급강하 되므로 농촌 지역의 일손이 절실히 필요하며, 인구 감소와 노령화, 부녀화 등으로 인력수급 부족과 적기 영농추진에 애로를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안동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의회 회기 일정 등을 피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FTA협상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특히, 농번기 마지막 일손이 필요한 사과수확 작업을 위주로 지원하여 우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2009-11-10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시회 10일부터 열려
2009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 전시회가 ‘노인엄마, 노인아빠,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10일, 11일 이틀간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조경래, www.noin1389.or.kr)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사회에 널리 퍼진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1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각 지역의 도시에서 순회 릴레이 전시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에는 '함께하는 노인사진공모전 당선
2009-11-10

IMACO 국제컨퍼런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고장 안동, 지난 2006년 20개국의 탈문화전문가들이 탈문화 보전을 위해 안동에 본부를 둔 IMACO를 창설한지 3년만인 2009년 태국 문화부와 함께 3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컨퍼런스를 위해 지난 6월 18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휘동)은 태국 문화부와 2009 방콕 국제컨퍼런스에 관한 외교 각서를 체결하였다. 당시 외교 각서에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 30여개국 문화 전문가 섭외와 행사의 전체적 진행을 I
2009-11-10

안동사과,『데일리』상표로 3년차 대만으로 본격 수출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과 각종 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가 경북 수출 브랜드 『데일리』상표로 3년차 대만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대만에서 일본사과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2007년 경상북도와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데일리』사과는 색도 90%이상 당도 13브릭스 이상의 정형과 최고급 상품만을 엄선하여 수출함으로서 대만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111톤을 수출한 안동사과의 우수성은 이미 대만시장에 정평이 나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개척과 품질관리를 통하여 금년
2009-11-10

“덤으로 얻은 새 삶 ! 아낌없이 준 30년 !”
30년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이서락(59세, 경북 안동)씨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04주년 기념 및 2009경상북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한다. “널리 인제를 구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고종 황제 칙령에 따라 1905년에 창립된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104주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지사 연차대회와 함께 11월10일 경산 시민회관에서 각 단체 기관장 및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 유공표창을 받을 이서락(영남적십자봉사회장)씨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
2009-11-10

안동을 대표하는 사투리 『껴! 껴! 껴!』를 노래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맥과 전통을 면면히 이어 가고, 안동시민들의 안동사랑을 함양하기 위하여 안동시에서 「안동노래」를 제작 보급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동」하면 떠오르는 단어인 「안동 껑꺼이」의 대명사 『껴, 껴, 껴』로 구수한 안동장날을 스케치하고 안동의 정겨운 지명 및 안동특산품과 대표축제 등을 담은 노래(가요)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29일 「용계은행나무 홍보행사」때 첫 공연된 바 있는 『껴, 껴, 껴(안동장날)』은, 전국의 70%나 생산되고 있는 안동산약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하여, 2009년
2009-11-10

철도일주여행(레일크루즈)“해랑호” 열차 안동역 첫 도착
열차내에서 숙박하면서 경유역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레일크루즈 “해랑호” 첫 열차가 11월 10일 안동역에 도착하여 안동 관광에 나섰다. 이날 오전 안동역에 도착한 “해랑호” 열차 일본관광객 45명은 전용버스편으로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만송정, 양진당, 충효당 등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월영공원 주변에서 안동헛제사밥과 부침개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며 안동의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레일크루즈 “해랑호”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호남선 목포역, 경전선 벌교역, 중앙선 해운대역, 경주역,
2009-11-10

약용작물개발센터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전국 최초로 약용작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한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977번지에 약용작물개발센터를 신축하고,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시간당 최대 31.6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7,322kw/h의 누적 발전량으로 사무실 전체 전력의 약 12%를 충당하고 했으며, 연간 1,862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량도 26,433㎏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 본 시스템 가동으로 30년생 소나무 2천221
2009-11-09

약용작물 ‘지황’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특산약초 기술지도로 추진한 약용작물 지황이 최근 지황 주산지인 예안면을 중심으로 수확이 시작되어 농가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황은 올 해 4~5월 파종기 가뭄과 8월 생육최성기에 집중 강우로 침수 및 병해로 고사율이 높았으나, 산청, 금산, 군위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취가격도 kg당 3천원 수준으로 전년과 비슷해 적정 소득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의 지황은 500년 전 예안면 구룡리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한 때 주 소득원이었고 전국 수집상이 앞 다투어 거래하는 등 명
2009-11-09

가은읍새마을회협의회, 올 겨울 온정의 손길 약속
풍성한 가을수확으로 문경시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 부녀회(회장 김서동, 이동화)회원 40여명은 11월 5일 새마을영농작업장인 가은읍 완장리 46번지 및 작천리 28-1번지 일원에서 여름내 재배한 콩과 벼를 추수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추수는 회원 40명이 가을걷이로 바쁜 가운데도 모두 참여하였으며, 읍장(이정철)도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손수 콩 수확에 나서는 등 쌀쌀한 초겨울 바람에도 수확의 기쁨과 불우이웃돕기에 대한 열정으로 훈훈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수확한 콩 1000kg(40말)과 조곡 800kg(2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