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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면사무소(면장:서정명)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 및 제15호태풍 ‘볼라벤’북상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고자 기획감사실, 지역개발과, 문화관광과,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추따기, 도복된 오미자 지주 세우기 작업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 일같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

경상북도-강원도 교통오지 시군을 연결 하는 남북 6축 고속도로 (영천~양구)건설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경상북도-강원도 10개 시군(경북 : 영천, 청송, 영양, 봉화, 강원 : 태백, 정선, 평창, 홍천, 인제, 양구)이 지난 9월 5일 경상북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회의를 개최하고,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6월 8일에는 김 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최 문순 강원도지사가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대응 해

춘양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 오후 4시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명예학장인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 안태선 봉화군의회 부의장, 문준영 시장경영진흥원 이사, 김민규 경상북도상인연합회 회장, 상인대학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모범생 표창, 명예학장인 봉화군수의 격려사, 내빈 격려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침체된 시장분위기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5월 4일부터 시작된 춘양시장 상인대학은 유통환경변화와 상인의식, 점포차별화 전략 등의 내용

봉화군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 생활폐기물 종합 위생처리장(봉화읍 유곡리 소재)을 견학해 일상생활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를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가 범지구적인 문제가 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녹색생활의 실천이 더욱 중요한 때에 봉화군은 녹색생활의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자 이번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위원장 장봉국)에서는 2012. 9. 5(수)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201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에 장봉국 위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희생,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전국 각급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여성회원에 대한 노고 격려 및 사명감 제고를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또한, 이번 전국여성지도자대회는 경상북도 협의회 400명 등 전국에서 3,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법질서확립 캠페인, 경북도립국악단 및 경찰 합주단 공연, 유공자 표창, 불우이

문경시(시장 고윤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경향각지에서 생활하는 향우님들에게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향의 농가에 대한 아픔을 같이하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발송한 서한문에서는 지난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지나가면서 지금까지 피와 땀으로 과수농사를 지어 추석명절 수확의 기쁨을 보기도 전에 낙과로 피해를 입은 농민에 대한 사랑의 마음과 출향 향우에게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불러 일으키는 애잔한 내용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9월 4일 관내 음식점에서 문경시 중소기업협회 (회장 임성문)회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중소기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문경시중소기업협회와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문경중앙병원간에 다문화가정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농공단지 및 관내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다문화가정 근로자부터 의료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하였다. 임성문 (사)문경시중소기업협의회장은 금년에 처음 실시하는 의료지원 사업은 일천만원의 지원금으로 시작되는데 실적과 성과를 보아가며 내년부터는 지원대상도 시관내 거주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2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임용 후보자 37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자연생태공원 관리사업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다. 첫날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과 역할을 주제로 권오승 부군수 특강과, 기본 소양교육(복무, 예산, 회계 등),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둘째날은 주실마을, 두들마을, 풍력발전단지, 고추유통공사, 산촌생활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앞으로 근무하게 될 영양군

영양읍사무소에서는 9월 3일(화)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공관절 수술 및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는 하원리 권노미(68)농가의 5,435㎡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봄철 과수적과에 이어 실시한 이번 가을철 일손돕기는 영농일정에 따라 농사를 지어야 하는 밭농업의 특성상 몸이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자칫 적기수확이 어려운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수확에

영양군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2012년 9월 4일(화)에 입암면 신사2리에 있는 남주석씨의 고추밭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사업소에서는 해마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질병이나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갑상선암으로 농업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남주석씨를 찾아서 사업소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수확을 도왔다. 부용봉 아래에 위치한 약 1,983㎡의 고추밭에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든 고추가 빼곡히 열려 있었지만 신병치료로 인하여 남주석씨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