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4건)

안동의 야경을 한번에, 달빛투어 달그락(樂)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달그락은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 마임·마술 음악 공연 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안동의 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저녁 6시 30분에 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와 전통시장 투어 후 태사묘, 음악분수 등의 원도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월영교 야경과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안동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2022-06-29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공연이 7월 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신앙인‘굿’을 소재로 한 신명 나는 전통 마당놀이 형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신나는 음악과 리듬의 사물놀이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가무가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젊은
2022-06-29

'아르떼 플라멩코'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스페인 플라멩코 진수‘아르떼 플라멩코’를 29일(19:30)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전당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라멩코 음악가‘이혜정 아르떼 플라멩코’가 선사하는 완벽한 사운드, 춤, 기타, 깐떼(전통노래)의 목소리까지 스페인의 자유롭고 열기 넘치는 플라멩코 콘서트를 만나 볼 수 있다. 터키와 아프리카를 거쳐 스페
2022-06-27

안동시립박물관, 스마트 안내 애플리케이션 “안동스마트박물관” 출시
안동시립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폰 하나만 들면 안동 전통 생활문화와 전시물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안내 애플리케이션 “안동스마트박물관”을 개발했다. 박물관 안내 애플리케이션“안동스마트박물관”은 ICT 기술에 기반한 관람객 중심의 체험형 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안동민속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야외박물관의 문화유적을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박물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AR과 VR기반 콘텐츠 외에도 관람객들이 QR코드를 활용해 각 전시실의 중요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콘
2022-06-27

안동 풍천면에서「주민화합 위한 작은 음악회」열려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지난 23일 풍천면 광덕 솔밭에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소통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풍천면마을복지계획의 첫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뜻 있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색소폰, 성악, 아코디언 공연에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의 협조로 양수진 국악인과 박미영 가수의 공연이
2022-06-27

경북콘텐츠진흥원 제1회‘꽁지 그림그리기’공모전
안동시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한 달간 제1회 ‘꽁지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안동시와 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활성화 사업의 하나이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안동시가 지원해 TV시리즈로 개발한 작품이다. 2016년 시즌1 방송 이후 현재 시즌 4까지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애
2022-06-27

제19회 이육사詩문학상 문동만 시인 선정
제19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설운 일 덜 생각하고』의 문동만 시인이 선정되었다. 1969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문동만 시인은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집으로는 『그네』, 『구르는 잠』, 『설운 일 덜 생각하고』를 출간하였으며, 제1회 박영근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이육사詩문학상 본심 심사위원들은 "삶의 현장에 대한 고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시집"이라며 문동만 시인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
2022-06-27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마뜰신문
주민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지역 소식을 전해주는 “마뜰신문” 제2호가 발간됐다. 지역 인사들의 많은 축하 메시지와 격려에 힘입어 지난 4월 첫 발간에 이어 이번 2호를 발간하며 “마을로 通하다” “마을 주민 자치회” “마뜰 스케치” “용상시장 르네상스시대 ” “마뜰 예술가” “마뜰 소확행” 등을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담았다. 마을로 通하다 「통장님이 전해주는 마을 이야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다 받아 낼 수야 없겠지만, 결국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 안에서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마음이 합해지기를 소망한다”는 용상동 1
2022-06-24

제52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은상, 박금옥 동상, 정현진, 전은희 특선 수상 영예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2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동상1명, 특선2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김기덕<비나리아토> 작가의 ‘연잎 가득 피어나는 차향’은 차와 함께 다식을 즐길 때 사용하는 다식접시와 향꽂이를 연잎모양으로 디자인하고 중심에 개구리를 장식하여 다식과 함께 잠시나마 피식하고 웃을 수 있는 여유와 다식을 찍어먹는 꽂이를 연밥과 솟대를 이용하여 이미지의 일체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
2022-06-24

임청각에서‘호국보훈의 달’독립운동 토크콘서트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독립운동 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오후 3시 30분) 임청각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 임청각에서 진행한 독립운동 토크콘서트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박도’ 소설가를 초청해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2022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추진된다. 6·25전쟁을 배경으로 사랑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전쟁과 사랑’을 집필한 박도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