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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취임후 줄곧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제일 먼저 시청, 교육청, 경찰서, 학부모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 시내 7개 중고교 정문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범죄예방문경지구협의회, YMCA, 재향경우회, 해병전우회 등 관내의 유관단체와 KT문경지점등 기관과 읍면동의 새마을, 바르게살기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문경중학교를 비롯한 시 관

지난 24일 『문경시민지원위원회』가 창립한데 이어 제1차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집행위원 회의가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훈 · 주대중 · 현한근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0일 지원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날 열린 집행위원 회의에서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을 위한 제 규정을 제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모든 집행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위원회 활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문경시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지훈(5천만원), 주대중(3천만원), 현한근(3천

문경시는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농ㆍ산촌지역의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오는 13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량은 숲가꾸기 사업지 내에서 용재로서 이용가치가 없는 부산물 약 50여톤으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읍면동에서 추천 받아 선정된 20여 가구에 공급할 계획이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육성을 위해 새소득작목 양파 교육을 08월 10일 교육희망농가를 150명을 대상으로 기술센터에서 추진교육을 추진한다. 작년 고추 소득이 유래 없이 높고 금년도 좋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양에는 겨울철 생산 농작물이 미미하여 농가소득이 적었다. 하지만 양파재배를 통해 농지 활용율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높이자 하는 야심찬 전략이 한걸음 더 나아가 안전한 재배로 양파품목이 자리 잡도록 전반적인 재배 기술을 교육한다. 양파는 금년 관내 82호 30ha의 면적 수확을 하였고 그동안 많은 애로가 있었

연일 비가 오지 않는 가뭄으로 인해 봉화군 명호면발전협의회(회장 강순성)에서는 오는 8월 10일 10시 명호면 도천리 낙동강 마당바위(용소)에서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낸다. 이날 기우제는 10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농작물이 말라죽고 급수난이 가중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절박한 마음을 담아 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의 해갈을 기원하기 위해 치러진다. 특히 단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술, 과실 등으로 제물을 차리고, 비가 오기를 학수고대하는 마음으로 축을 읽고 절을 올린다. 강

봉화군은 군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장내 주차장이 완공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제공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시장 주차장은 총사업 6억원, 면적 1,630㎡으로 주차대수는 44대가 가능하며 여유공간에는 지역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간이판매대를 설치하는 등 보다 알찬 시설물 배치로 주민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조성하였다. 이 지역은 과거 봉화의 중심 역할을 한 시장지역으로 주변의 건물이 낡아 미관상 좋지 않았으며, 특히 부지는 필지별 소규모 공동소유자가 많아 매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한전 대전충남개발처에서 추진계획인 『765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신울진을 기점으로 봉화군 석포면, 소천면을 경과하여 춘양면 우구치리 마루금 주변을 종점으로 건설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한전의 계획대로 시행된다면 전국최고의 산림휴양도시인 봉화군의 청정자연 경관을 훼손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과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8월 10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전의 일방적인 765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건설사업 강력저지를 위한 봉화군민들의 모임인 가칭 『765kV 신울진-강원 송전선로 결사 반대위원회』구성

제14회 전국연합회장배 정구대회가 8월 11일, 12일 양일간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회장:정영무)가 주최하고, 문경시정구연합회(회장:이동훈)가 행사를 주관하며, 일본인 선수단 20여명을 포함한 정구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의 개회식은 12일 10시 정구관계인사 및 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돔 구장에서 열리게 되며, 11일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평소 연마한 실력을 동호인 상호간 겨루게 된다. 문경시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올해로 14회째인 본 대회에는 일본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8월 9일 의성빙계군립공원에서 지역민과 공원내 피서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여름 이상고온이 계속됨에 따라 각종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감염병 없는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락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방법, 에이즈 및 약물 오ㆍ남용 근절, 행락질서 지키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과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상북도 영양고추시험장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8월 9일 고추 재배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고추 종합 평가와 함께 주요 고추 품종과 시험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영양고추시험장 관계자는 현재 생산 및 수입판매 되고 있는 고추 품종이 1,600품종으로 그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해 품종 특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평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