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동시가 파악한 도내 각 시군의 100세이상 노인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100세 이상 장수노인 수는 11월 말 현재 남자 29명, 여자 156명 등 총 185명이며 이중 안동시에는 남자 3명, 여자 16명 등 총 19명이 장수하고 있어 안동시가 도내에서 100세이상 장수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00세 이상 장수노인 185명중 경북북부지역에는 영주 17명(남4, 여13), 상주 13명(남5, 여8), 문경 16명(남2, 여14), 예천 15명(남2, 여13) 등으로 도내 시군 평균 8.04명
2009-12-30
사회 (17,472건)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만석)은 안동시 용상동~ 남선면 이천리~정상동을 연결하는 국도 34호선 8.2km 구간과 안동시 송현동에서 북후면 도촌리를 연결하는 국도5호선 8.85km 구간을 2009년 12월 29일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의 도심구간 통과에 따른 교통사고위험 및 시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2000년부터 착공해 이번에 완공되는 국도34호선 2개구간과 국도5호선 2개구간의 국도 4차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2,476억원이 투입 되었으며, 이천교차로 및 서후교차로 등 교차
2009-12-29
국립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수, 직원들이 지역 기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부터 9개월간 기부금을 모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2009년도 공무원 보수가 동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기부 운동은 소수의 직원들이 거액을 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안동대 총장 및 보직자, 직원, 교수 등을 포함한 총 215명이 매월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지난 봄 부터 적립해 온 것이다. 안동대는
2009-12-28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12월 24일(목) 오후 6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928명 모집에 2,844명이 지원해 평균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2.57대 1보다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안동대는 7개 단과대학, 47개 모집단위에서 예술ㆍ체육대학 음악과 피아노전공이 4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명과학과 5.95대 1(21명 모집에 125명 지원), 법학과 5.72대 1(18명 모집에 103명 지원), 정보통계학과 5.27대 1(15명 모집에 7
2009-12-28
안동댐 진입도로 보행환경조성사업이 완공되었다. 본 도로는 왕복2차선인 안동댐 진입도로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안동시민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하고 있었으나 기존 자전거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폭이 좁거나 없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열악하여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시급히 개선되어야 될 도로이다. 교통사고사상자 절반줄이기 프로잭트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시범사업으로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 20개자치단체가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되어 총
2009-12-28
각종 국가 간선도로와 굵직굵직한 도로망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보이면서 안동의 도로 교통망이 시원하게 뚫리고 있다. 금년에 개통된 8개구간은 493억원이 투입된 송현~맥현도로(5.80㎞)를 비롯해 맥현~서후 국도4차로 2.25㎞(227억원), 임하댐 순환도로 확포장 9.50㎞(153억원), 안동댐 순환도로 확포장 9.50㎞(130억원), 영가대교(용정로) 접속도로 1.80㎞(80억원), 신석~용상 국도대체우회도로 6.54㎞(846억원), 수상~신석 국도대체우회도로 8.0㎞(1,357억원), 안동댐 진입로 보행환경 조성 2.02㎞(45
2009-12-28
국립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수, 직원들이 지역 기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기부금을 모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2009년도 공무원 보수가 동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기부 운동은 소수의 직원들이 거액을 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안동대 총장 및 보직자, 직원, 교수 등을 포함한 총 215명이 매월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지난 봄 부터 적립해 온 것이다. 특히, 안동대 이희재
2009-12-24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푸드뱅크에 식품나눔 기부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기업 또는 개인에게서 식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배부하는 사업으로 우리시에서는 안동복지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년 푸드뱅크 식품 이용자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금년 연인원 약 700만명(단체 및 개인 포함)이 식품을 지원받았다. 옥동 서울우유 중앙대리점(대표 김기운)은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소외계층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2009-12-24
2009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안동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 및 시상금 1백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기술적 추진과 산림분야 사회 일자리창출사업의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산림행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에 의거 경상북도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산림공무원 등으로 구성 정부합동 평가자료 및 사업현장 등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특히 사업비 4,065백만원을 투입 숲가꾸기사업을
2009-12-24
퇴계선생의 15대 종손인 향년 101세(만 100세) 이동은(李東恩) 옹이 23일 낮 1시 30분께 노환으로 별세 했다. 이동은 옹은 1909년 7월 7일(음력 5월 20일)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닌 1년 남짓한 세월을 빼고는 줄곧 고향과 종택을 지키면서 문중의 기둥 역할을 해 왔다. 태어난 지 1년여 만에 일제 강점기의 비운도 맞이하기도 했지만 성장하면서 조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가문의 뜻을 받들며 ‘종손’의 막중한 삶을 살았다. 한때 잠시 신학문新學問을 배워야 한다는 주위의 권유로 먼 유학길을 올랐다가 “왜놈들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