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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 심은경) 주한미국대사일행이 7월9일 (주)풍산 류진 회장(풍산고등학교 이사장)의 초청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안동 풍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관내 기관장들의 영접을 받은 후 기념식수를 하고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과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의 전통문화가 고이 간직되어 있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본 후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고조부가 지은 화악서당에서 오

안동지역 특산품인 ‘안동마’를 소재로 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화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주)안동흑마(대표이사 조병태)는 지역농산물의 식품산업화를 선언하며 7월 7일부터 ‘안동흑마 분말`과 `안동흑마 농축액`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새로운 건강브랜드의 탄생과 더불어 지역내 고용창출 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마의 기능성과 건강증진 효능을 높인 안동흑마는 안동지역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안동마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 가공해 효능을 높이는 특허기술로 만든것으로 연구개

파니오라 푸루아니오(Paniora Puruanio) 쿡제도(쿡諸島, Cook Islands) 국왕 일행이 8일 오전 안동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를 찾아 종합검진을 받았다. 파니오라 푸루아니오 국왕은 지난 7월 4일 서울 명성교회(당회장 김삼환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행사에 초청받아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안동의 뛰어난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성소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파니오라 푸루아니오 국왕이 통치하는 쿡제도는 남태평양 뉴질랜드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15개의 주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4주년과 행복안동!, 희망안동!, 녹색안동! 등 민선 5기 출범에 발맞춰 벼의 유색자원을 활용해 안동의 대표 브랜드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양반탈” 모형 홍보 상징물을 풍산읍 안교3리 안교들(서안동농협 주유소 사거리에서 하회마을 방향 1km 지점)에 설치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역홍보 상징물 조성은 10,000㎡(3필지 1.0ha)에 지난 5월 30일 최고품질 쌀인 칠보벼를 바탕에 이앙하고 상

금년산『안동메론』이 대만으로 본격 수출된다. 안동에서 생산되는 메론은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 지난해 607톤 76만2천불을 수출해 대만시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9톤(8kg 930상자) 1천만원 상당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60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수출작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농산물수출물류기지(안동무역)에서 선별 포장된다. 기존 수출작업은 농가에서 선별 포장작업이 이뤄져 장소가 협소하고 많은 노동력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농가마다 품질과 규격이 달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러한 수출작업을 안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7월 8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영상편지 보내기’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키르키즈스탄, 멕시코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15여명을 모집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은 8주간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캠코더를 활용법을 배워 고국 가족에게 영상편지와 현재 생활 모습을 담아 인터넷 메일로 소식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영상편지 보내기’ 강좌는 다문화 가정의 국내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사회문제로 까지 떠오르고 있는 자녀들의 교육에도 큰 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분기별로 교양ㆍ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운영중인 컴퓨터교실은 2003년부터 국가공인자격증인 “ITQ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6월 시험에서 지난 상반기 수강생중 김민성(부설초등6) 외 11명이 응시하였고 그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 현재까지 총94명이 ITQ아래한글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난 3월 11일 개강한 상반기 여성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기술교육 17과목 (365명), 취미ㆍ교양교육 9과목 (260명)으로 편성돼 26반 625명이 등록을 했으며, 이날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532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서 자격증 취득 교육생은 한식조리사 20명, 제과, 제빵 기능사10명, 컴퓨터활용능력 8명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2차 실기시험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에어로빅 과목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발표하는 작품발표에 이어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 추진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대중교통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일조하고 있으며, 태양광조명등 버스승강장을 73개소 설치하여 야간승객보호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올해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시내버스 무료환승 제도를 시행한 결과 상반기 동안 환승이 총14만회 이루어져 시민 교통요금 부담이 1억원 절감되고 버스업계 수입금이 2억5천만원 증가되었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 지원, 육성하고 있는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고태령 : 안동 길안면)에서는 한국4-H 중앙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전국의 영농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 4-H 중앙야영대회”를 7월7일부터 7월9일까지 2박3일간 안동체육관 광장 및 탈춤공원에서 영농4-H회원 700명과 지도자100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4-H중앙 야영대회는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실시되는 행사로 우리나라 농업ㆍ농촌의 희망인 영농4-H회원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제는 당당히 중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