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문화예술놀이판’이 오는 8월 7일(일) 18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화예사 문화예술놀이판은‘달 아래 난장’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노래와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 ▷프롬나드 밴드의 청량한 음색이 울려 퍼지고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팝
2022-08-04
문화 (7,004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가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전시분야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전시분야행사가 8월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된다. 5갤러리에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조혁해)의 「한여름, 시에 물들다」를 주제로 92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34갤러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에서 「제37회 회원사진전」을 진행한다. 35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서석민)에서 「제85 안동미
2022-08-04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21세기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원을 받아 “2022 인문가치대상” 을 공모한다. 2021년 처음 제정된 “인문가치대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문가치 활동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단체부문)나 일반인(개인부문)에게 상을 수여한다. 2021년에는 선비정신을 이어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소외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2022-08-04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6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응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흑백,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그 중 대상 1점(상금 100만원), 금상 1점(50만원), 은상 1점(30만원), 동상 1점(20만원), 가작 20점(상품권
2022-08-03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린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에 20여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내 월영교 일대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초대박을 터트렸다는 평이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월영야행은 2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에 흠뻑 빠지며 한여름 무더위를 훌훌 털어냈다. 월영교의 전통 등간과 조명거리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포토존을 연출해 야간 관광의 만족도를 높였고, 행사장 곳곳 야간조명으로 거리를 가득 채워 월영교 일대가 수려
2022-08-02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다룬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오는 6일부터 임청각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 소리’는 문화재청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로 진행된다.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 과정과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가 주관하
2022-08-02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마을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고자 주민 스스로 특색 있는 마을문화를 발굴하고 기획·실행하는 마을마을 네트워크『문화로운 마을마을』사업을 5개월에 걸쳐 추진하고 그 성과 공유회를 지난 7월 27일 모디684에서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예비 문화도시사업으로 추진된 마을마을 네트워크사업의 마을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소통과 연계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문가들의 발표와 마을 주민들의 소감 및 마을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동 문화도시 사업인 마을마을 네트워크는 읍ㆍ면ㆍ동 마을 단위 공동체가 스
2022-08-01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 7월 18일 시민 DJ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DJ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예비문화도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올해 우리동네 DJ 2기 교육과정은 지난 6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약 1달간 기본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총 10회차의 과정을 모두 마친 최종 8명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2기 교육생은 지난해 12월 수료한 1기 교육생과 함께 향후 문화플랫폼 모디684 내 모디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과 방송 코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
2022-08-01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8가지 주제[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 월영교를 그대로
2022-07-29
- 안동의 전통 종갓집 이야기 <월영교씨 제삿날> - 관광명소 ‘월영교’를 ‘월영 교씨’인 성(姓)씨로 의인화! - 종갓집을 둘러싼 전통문화와 현대인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가족뮤지컬 가족뮤지컬 신 웅부전 “월영교씨 제삿날”이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오후 7시 45분과 9시(하루 2회 공연)에 총 4회에 걸쳐 안동댐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뮤지컬 테마는 <월영 교씨 제삿날>로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유튜브 중계로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월영 교씨 제삿날>은 안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