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705건)

구제역 피해가축 ‘합동 축혼제’
구제역으로 인해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2월 14일 오전 10시 성균관유도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시청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구제역 피해가축 ‘합동 축혼제’를 개최한다. 구제역 발생으로 희생된 가축들 혼과 넋을 달래고 가족같이 기르던 가축을 매몰시킨 후 시름에 싸인 축산농가와 구제역 매몰지역에 투입되어 종사한 공무원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더 이상 구제역 확산방지를 염원하기 위한 축혼제를 올려 다소나마 위안으로 삼기위해 축혼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축혼제는 분향 및 강신, 참신, 초헌, 축혼독축, 아헌, 종헌, 사신 순
2010-12-14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육류 소비 촉진’ 적극 동참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이 12월 1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구제역 종합상황대책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상황보고를 받은 후 권영세 안동시장과 구제역 관련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종합상황대책본부에서 너무 늦게 방문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나름대로 축산업 농가보호를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해왔고 특히 안동이 고향인 사람들이 많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안동은 예로부터 청정지역인데 뜻하지 않은 구제역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병균과 전쟁을 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
2010-12-14

“사랑의 김치 합동작전” - 민·관이 힘을 보태......
안동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범죄예방위원안동지역협의회(회장 김건종),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과 공동으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연인원 24명을 투입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배추 수확부터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것까지 일체의 과정을 한 것으로 농협중앙회 주부대학 학생 20명과 청년회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와 안동농협의 지원으로 풍족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었으
2010-12-13

장애인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개최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회장 손광영)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12월 13일 13:30분부터 안동시 옥동 동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 손광영 회장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김영식 회장을 비롯한 재가 장애인들과 건이강이봉사단, 청운봉사단, 안동하회로타리클럽 등 80여명이 참여해 총 500포기의 김치를 담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는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지체,농아,시각,척수,교통,신장,지적)소속 회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손광영 후원
2010-12-13

권영세<안동시장> 특별기고 돈내기’로 구제역을 이기자
갑자기 들이닥친 구제역으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경제의 한 구석이 무너져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송구영신의 들뜬 도시 분위기도 찾아볼 수 없다. 텅빈 축사와 죽음을 눈 앞에 두고도 천진스레 꼬리와 머리를 흔드는 소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가늠할 길이 없다. 방역현장을 쫒아다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지만, 잠이 올리 없다. 연평도 사건 등으로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닥친 구제역 파동을 잠재울 비책은 없는가. 구제역이 발생한지 여러 날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남서풍에서 북동풍으로 확산되는 감염 경로를 제대로 차
2010-12-13

안동병원, 전국규모 학회 개최, 복강경 수술 생중계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대한 내시경 복강경 외과학회와 공동으로 위암, 직장암 복강경 수술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복강경 수술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넣어 레이저나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로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위암, 대장암, 부인과 수술 등 다양한 수술치료에 적용된다. 12월11일 개최된 심포지엄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를 비롯해 지역 의료진 100여명이
2010-12-13

경상북도 안동시 구제역 현장 상생협력 좋은 본보기로 남아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저지와 조기극복을 위해 경북도청 직원 550명과 광역기동대 81명 긴급 투입으로 매몰 작업지원이 조기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구제역 발생이후 6일까지 구제역 확산저지를 위한 매몰처리가 62%에 불과했으나 경북도청 직원들이 매몰지원에 대거 투입되면서 11일 98%의 진척 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제역 광역기동대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이 어려워 인부들도 꺼려하는 매몰 처리 작업에 직접 참여해 빠른 매몰실적을 올리기 위해 야간작업도
2010-12-13

주민자율구제역방제초소 운영
2010년 12월 5일 인근 남선면 이천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길안면 의용소방대(대장 정차수 011-808-6386)와 한우작목반, 체육회, 이장협의회 등 각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제역방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 운영일시 : 2010년 12월 6일(월) ~ 구제역 종료시까지(24시간운영) - 운영장소 : 35번 국도상 임하,길안경계지점(길안한식부페앞) - 참여단체 및 인원 : 의용소방대외 3개단체 / 1일 6명 교대근무 (주간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역 4명씩 교대) - 지원현황 . 길안한우작목반(
2010-12-13

현진 3차 아파트 주민들, 구제역 방제 근무자 격려
안동시 정하동 현진3차아파트(대표 권성규) 주민들과 강남동 김목식 부녀회장, 권광택 시의원이 12월 10일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찾아 구제역 방제 근무자를 위해 라면 35박스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권성규 현진3차아파트 대표는 “구제역 확산저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권광택 시의원은 “주민들이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구제역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물품을 구입
2010-12-13

구제역 보상금 목적 무분별한 신고 자제 요청
안동시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 대상농가에서 500m인접농가의 경우 구제역 전염을 우려해 의심증상이 없어도 안동시 종합대책본부나 가축위생시험소에 구제역 의심신고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종합상황대책본부는 살처분 보상금 수령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신고할 경우 구제역이 아닌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보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으며, 살처분 명령을 거부하는 농가도 보상금을 시세의 40%만 지급하게 됨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살처분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