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자체 주민 및 관광 유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관광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민들의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 분야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지역민 관광아카데미 사업은 크게 일반시민과 관광 분야 (예비)종사자로 교육 대상을 나누어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1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별 이론 강의뿐만이 아닌 실습과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2022-08-17
문화 (7,004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낙동강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2022 안동 썸머페스티벌이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안동에 청소년과 성인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안동에서 최초로 진행한 EDM(클럽, 페스티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 파티 또한 새로운 시도로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에어바운스 4개와 풀장 5개가 설치된 물놀이
2022-08-16
이육사 시인의 순국 78주년을 맞이하여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이육사 육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육사의 내면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육사의 육필을 통해 인간 이육사의 내밀한 모습을 전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소회를 기록한 엽서와 편지를 중심으로 인간 이육사의 삶에 접근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육사의 난초 그림인 ‘의의가패’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편복’ 과 ‘바다의 마음’, 최근에 등록문화재 지정이 예고된 이상하에게 쓴 한문 편지와
2022-08-16
안동 대표캐릭터 엄마까투리가 오는 9월 8일 극장가에 상륙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개봉에 앞서 전국 최초로 8월 31일(수) 오후 4시에 안동CGV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인 동화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 대표 콘텐츠로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극장판을 포함한 모든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참여해왔으며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4까지 성공리에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극장판「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아파트 개발로 숲
2022-08-16
안동시립박물관은 2022년도 2차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공고기간은 8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서류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역사·민속자료 및 근현대생활사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 서류는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유물 구입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공고문에 게재된
2022-08-16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정현진(솔밤도요)작가가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우리 찻그릇 공모전인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도예협회(회장 김종훈)가 주관한다. 공모대상은 차를 우릴 때 쓰는 주자형태의 우리나라 찻그릇(다관)으로 연력 및 국적제한은 없다. 김종훈 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간직한 작품이나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성 있는 작품들을 발굴함으로써 경상북도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2-08-16
실경뮤지컬 왕의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1일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3D 비디오 프로젝션
2022-08-12
구 안동역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안동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8월 12일(금) 저녁 7시에 『2022 월드 문화살롱』‘초상 사진을 통한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개최한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번 월드 문화살롱은 세계적인 한국인 예술가를 초대해,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외국에서 보낸 삶과 예술을 교감, 교류하고자 한다. 지난 7월 16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호주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예술가를 초청해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2회차 문화살롱은 2022 일우 사진상 올해의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2022-08-12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행사 운영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과 더불어 페스티벌 전반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
2022-08-12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는 안동 이육사문학관이 소장해온 것으로 엽서 2매, 한문 편지와 봉투 각 1점이다. 이번 문화재 등록 예고를 받기까지, 안동시와 이육사문학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은 지난 수개월 간 현지실사에 이은 인문학적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이육사의 한문편지는 이번에 등록 예고된 한 통이 유일하다. 이 편지를 쓴 날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