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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 친환경 오미자 생산의 길라잡이인 친환경 문경오미대학의 수료식이 11월 27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 대강당에서 수료생 93명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친환경 문경오미자대학은 2008년부터 금년까지 5년차에 걸쳐 해마다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경야독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그 동안 문경지역 오미자 재배 농업인 56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문경오미자산업은 현재 농가소득 500억원과 가공상품 판매액 400억원 등 총소득 약 1,000억원의 지역 대표농산업으로 자리매

2012경상북도지사배 전국 컬링대회가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컬링협회(회장 김경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컬링동호인의 저변확대, 우수선수 육성, 꿈나무 발굴을 위해 국가대표 남녀팀(경북체육회)을 비롯한 46개팀 3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치루어진다. 한편, 이번대회가 열리는 의성컬링센터는 21세기 국가경쟁력을 갖춘 문화와 스포츠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의성군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컬링협회가 2006년에 건립한 국제수준의 전용컬링경기장으로서

문경시는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치매관리사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11월 현재 만 60세 이상 주민 5,600여 명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110명이 치매로 판정돼 기존의 치료환자 430명과 함께 매월 3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1,200여명으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1,000여명정도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주민등록상 만 60세 이상인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올 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5,6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사과가 홍콩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2012년산 중생종 사과 21.3톤 수출을 시작으로 만생종 사과 선별을 마치는 11월말부터 내년도 2월까지 본격적인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도 3번의 대형 태풍 및 기상이변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여 국내 시세가 높게 형성. 사과재배 농가에서는 수출을 기피하고는 있는 실정이나,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매년 추석 후인 중생종 사과가격이 폭락되어 사과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향후 세계 여러 나라와의 FTA체결 등으로 국내 시세 가격이 낮아질 것을 대비하기

대구은행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은 지난11월24일 문경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주흘꿈터” 초등학교 어린이 35여명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하여 경제에 대한 체험식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은 대구은행의 경제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체로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중심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지점장 김종권)은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경제교육은 이론교육에 치우쳐 학생들이 흥미를 잃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청량산박물관 연구총서 발간사업의 일환으로 『청량지(淸凉誌)』와 『오가산지(吾家山誌)』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금강산이나 백두산같은 명산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산천지(山川誌)의 일종으로, 청량산의 자연환경과 고적·인물·문학작품 등이 총망라되어 있는 지리서이다. 『청량지』는 중국 『무이지(武夷志)』의 분류방식을 모방하여 조선 후기의 문신 이세택(李世澤)이 1771년에 편찬한 책으로, 청량산의 자연환경, 문화유적, 관련 문학작품을 두루 포괄하고 있으며,『오가산지』는 이만여(李晩輿) 등이 중심이 되어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2년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봉화군이 공공부분 에너지절약대상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 봉화군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기관 및 군민의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와 실천의지 강화,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등으로 에너지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의 지방보급확대를 위한 군청사 태양광발전시설 60kW 설치하여 총160kW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0kW를 추가 설치하여 청정에너지 자립형 청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

청량산 비나리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금동윤)은 2012. 11. 24(토) 오후1시부터 비나리마을 일대에서 제1회 초롱축제를 개최하였다. 마을에 전기가 없던 시절, 이웃의 대소사에 주민들이 초롱불을 만들어 걸어주고, 두부나 떡을 부조하던 풍습이 비나리 등 권역 일대에서 전래되어 왔다. 70년대에는 전기가 들어오며 사라졌지만 마을의 사라져가는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봉화국악협회와 트로트가수 김이난씨의 공연무대와 마을주민 마을을 방문자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롱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지난 11월25일(일) 의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현)와 의성청년회의소부인회(회장 김정아)는“사랑의 김장나누기”를 개최했다. 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2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소외가정과 독고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재현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밀알이 되어 온 군민이 추운겨울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2. 11. 26(월) 일월면 주곡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사업을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추진한다. 관내 홀몸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를 선정해 김장김치 2,000kg(800만원)을 각 리 단위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전달하여 배추값 폭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며 손 잡아주는 열린봉사로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서로돕는 미풍양속을 되살리기 위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