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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회장 김현수)는 자매결연도시 소비자 단체인 부산연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애)와 9월부터 10월까지 추석용 및 김장용 봉화고추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부산 연제구,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한주부클럽 등 대도시 소비자단체와 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봉화농산물 직거래로 매년 4천∼6천근씩 최근 5년간 344백만원의 고추 직거래를 추진 유통비 절감으로 농촌지도자회원 소득향상을 기여하고 있다. 금년 9월에는 추석용으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2천근(600g)를 신청 받아, 선별작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2012년도의 재정운영상황을 기업회계방식으로 작성한 재무보고서를 공시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군의 자산은 전년대비 1,161억원이 증가한 1조 3,360억원이며 주로 공원 등의 주민편의시설과 도로,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것이다. 부채는 전년에 비해 20억원이 감소한 75억원으로 집계도었으며,. 부채의 감소 원인은 차입금 상환, 법정 보증금 및 보관금 반환에 따른 것이고, 부채에 포함된 채무는 46억원이다. 한편, 지난 5년간 재무보고서의 자산부채를 확인해보면 자산은 매년 천억원 가량 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선비마을 가운데 하나이자, 영남의 사대길지로 잘 알려진 의성 사촌마을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고가음악회가 펼쳐진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김상철)은 의성 고가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이 사촌마을 후산정사(의성군 점곡면)에서 9월 14일(토) 8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 고가음악회는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무대가 꾸며진다. 모듬북난타(의성지킴이)와 가락장구(얼뿌리하나로풍물단) 공연으로 끝나가는 여름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는 한 편, 판소리(김은강 외 1)와 포크송(허만성)은 새롭게 다가오는 가을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권역의 문화복지센터(동로면 적성리 소재) 준공식이 9일 오전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오미자 문화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고윤환 문경시장님에게 주민들의 감사패 전달과 오미자권역 추진위원장을 역임하신 박종락, 함용대씨외 2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총 23억원을 들여 동로면 적성리에 신축한 동로면 문화복지센터는 대지면적 2,025㎡,

문경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2012년도 사업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14년도 국비예산 5억 2천 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올해 1월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4월까지 포괄보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012년도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현지점검 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유형별 3개 사업 중 신규마을조성 및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두개 분야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고,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B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월 31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가 예상보다 터키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한국의 전통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어제 열린 K-pop공연에서는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여 한국문화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문경시 공연팀인 “문경아리랑소리 공연단”은 9월 6일 공연 첫날부터 이스탄불 시민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1,000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스탄불 파티구청에서 5번의 공연을

문경시행정동우회(회장:김동석)는 지난 9월 6일 오전 10시에 영신숲에서 영강체육공원까지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60여명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 피서지와 영강체육공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문경의 깨끗하고 정겨운 모습과 살기좋은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석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겠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

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지난 6일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혈당은 내리Go! 건강은 올리Go! 당뇨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발마사지 교육, 기초건강체크 (혈압?혈당),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 되었고 수료자 전원에게 당뇨병 예방 건강도우미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서 5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고혈압, 당뇨병은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운동, 식생활,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당뇨

역대 영양고추아가씨들의 모임인 “금낭회(회장 남순옥)”에서는 9월 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요양원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이어 금년도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수확작업을 하여 2,000㎡ 고추밭의 수확을 완료하였다. 작업중 몸을 다쳐 병원치료를 받느라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재도씨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영양군 홍보대사로 전국 각지에 활

문경시보건소(안길수)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기능강화를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질병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에 주 2회씩 4주 동안 방문하여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손과 머리 쓰는 활동,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서 하는 뇌기능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그림 색칠하기, 만들기를 비롯하여, 소 근육 활동 및 집중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탁구공 옮기기, 풍선놀이, 투호던지기, 표적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상반기 7개 경로당에 실시하였고,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