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역청별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하수도 분야 지자체 공무원, 학계·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통, 운영관리, 정책 3개 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을 한 후 2차 종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10월
2019-12-11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및 예방 활동을 위해 2019년 순환 수렵장 운영이 취소됨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이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피해방지단을 28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해 멧돼지 포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지역에서 피해방지단이 포획한 유해야생동물은 12월 10일 현재 멧돼지 1,508마리, 고라니 1,560마리이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신
2019-12-11
안동수요회(회장 권영세)가 12월 11일(수) 오전 11시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 회원 기관·단체별로 소관 주요 업무와 홍보 사항을 설명하고, 안동시 발전 및 수요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요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정에 대한 수요회원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회원 상호 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으로 신도청 시대 안동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
2019-12-11
안동시는 ‘2019년 대축척 지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한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 50:50 매칭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7천8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풍산 물류단지, 서후 과학대, 임하, 와룡 면소재지 일원 40도엽(약 10㎢)에 대해 1/1,000 수치지형도를 확보하게 됐으며,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http://map.ngii.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볼 수 있다. 지도는 국토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인프라로 특히 대축척 지도인 1/1,000
2019-12-11
지난 8월에 주(駐) 부산 일본 총영사로 부임한 마루야마 코헤이(丸山 浩平) 총영사가 부임 인사차 12월 9일에 권영세 안동시장을 예방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안동시를 방문해 주신 총영사님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최근에는 한·일 정부 간의 갈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시는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와 가마쿠라시 간의 변함없는 교류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권 시장은 “안동을 방문한 외국인 중에서 일본인이 가장 많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다”며, “한국과
2019-12-10
안동시는 올해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도요금 납부체계 개선에 나서 모바일 사이버 창구를 도입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도입한 인터넷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 창구를 올해 4월에는 모바일 창구로 확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요금조회·납부, 다양한 민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수도요금 부과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24시간 민원처리로 요금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시 납부하는 공사비 또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소 5일이 소요되던 급수공사비
2019-12-10
안동시가 ‘2019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온 힘을 쏟은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가축방역 업무 전반 6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시·군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 사업 활동과 현장 중심의 책임 방역 의식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안동시는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적정성’,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 농장 의료 폐기물 위탁사업 추진’, ‘
2019-12-09
장기적인 경기침체, 일본의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도시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세우고 현재도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 글로벌 백신 클러스터 구축을 향한 비상 글로벌 백신 클러스터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비상도 7년 전부터 시작해 고공비행의 순간도 멀지 않았다. 2012년 SK바이오
2019-12-09
안동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 송파구 공공급식 대상 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자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도농 상생 공공급식 사업에 안동시가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며 농산물을 식자재로 공급하는 주산지 지자체로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후 5월에 안동시와 송파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송파구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시설에 안동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농산물 공급업체는
2019-12-09
안동시는 12월 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에서 우수지역 자율방재단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및 민간인(와룡면 김충섭 대표) 표창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에 발대식을 갖고 24개 읍면동에 428명으로 꾸려져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재난 취약계층 보호 관리, 재해 우려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