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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및 (사)봉화군축제위원회에서는 7월 31일 봉화를 방문한 주한외교대사 및 그 가족들과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오찬행사를 갖고, 오후엔 은어축제장 맨손잡이 체험과 닭실마을 관람 등 짧은 일정에도 봉화알리기에 노력을 기울였다. 봉화 은어축제장을 찾은 나이지리아, 케냐, 코스타리카, 네팔, 아제르바이잔 주한 외교대사들은 은어 맨손잡이체험을 한 후 아주 이색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자국민들에게 봉화은어축제 홍보를 비롯한 경북 및 봉화의 관광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사)봉화군축제위원회에서 외국관광객 유치

소천면장(이유덕)은 연일 타는듯한 가뭄으로 인해 7.25일부터 현재까지 영주소방서 춘양119안전센터에 비상급수지원 요청과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에서 생수 2,000ℓ를 확보하여 식수가 고갈된 4개부락 1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면사무소에서 보유한 물탱크로 생활용수가 고갈된 주민 및 산기슭에 위치한 암자에 급수하였다. 또한 소천면내의 생활용수가 부족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관로를 신설하고 관정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토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

봉화군의 우수농산물인 봉화수박이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러시아 사할린에 수출한다. 전년도 2배 물량인 20톤(2,400개)의 “파인토피아 봉화수박”이 8월 1일(금) 재산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선적되어 부산항으로 이동, 러시아 사할린에 있는 코르사코브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봉화수박은 평균 해발 400m 안팎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할 뿐더러,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도 높아 수박으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 우수농산물(2010년)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금년에는 봉화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보호하기

의성군청씨름단이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시도대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군청씨름단은 7월 28~30일 7전 4선승제로 열린 단체전 예선에서 1회전 부전승, 2회전(울산동구청 4대2 승)과 3회전(인천연수구청 4대3 승)을 통과한 후 결승전에서 서울동작구청을 상대로 4대3로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체급별 개인전서 금메달 1개(한승민- 청장급), 은메달 2개(안해용-소장급, 박성윤-용장급), 동메달 2개(박명룡-경장급, 김병현-용사급)를 따내 의성씨름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의성군청씨름단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의료선교회가 8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기면 정족2리에 위치한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에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9개 진료 분야의 의료봉사 및 장수사진.이미용 봉사 등 총 1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의료봉사 분야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영상과, 한방, 치과이며, 의료봉사 외에도 안과와 연계한 돋보기 증정과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및 청년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독거노인 청소 봉사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오는 30일부터 여름철 가뭄상황관리 및 피해최소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장마전선이 영양군 관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어 7월 강수량이 10년 평균 241mm의 28%(평균 70mm)로 지역에 따라 50mm이하의 강수를 보이고 있어 지역적인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을 중심으로 총괄상황반, 농작물(과수포함)분야, 농업용수분야, 상수도분야의 4개 가뭄 대책반을 구성하여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운영 및 가뭄 해갈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가뭄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

자매결연 지역인 수원시 영통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7월31(목)부터 8월1일(금)까지 1박2일간 영양군지내 일월면에서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가천리 조운기(가천리장)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자두 따기,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고 주실마을 조지훈 생가, 반딧불이 천문대, 두들마을 이문열 생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농촌체험행사는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 40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 일손 돕기를 겸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자매결연단체인 영통1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도부터 각종 행사를 통해 꾸준히 도.

봉화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경로당 등 48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되며 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식히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폭염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무더위쉼터임을 알리는 안내간판 48개와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3,500매를 제작해 각 쉼터별로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을 통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냉방기기 작동상태와 홍보물 비치 여부, 점검대장이 제대로 관리

제16회 봉화은어축제는 예년에 비해 편의시설도 많이 확충이 되었다. 볼거리, 먹거리 제공 뿐 아니라 반두잡이 체험객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안개처럼 분수되는 쿨존을 100여미터 설치하여 반두잡이 체험 대기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하였다. 입장하여 대기하는 동안 햇빛을 가려줄 그늘막을 설치하여 기다리는 동안 지치지 않고 편안히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서발견된다. 축제 회수가 거듭될수록 축제장 및 행사 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이 이모저모 보완되면서 한층 발전되고 안정된 축제장의 모습을 더해가고 있다. 봉화군 축

지난 26일 개막한 은어축제장의 열기는 오늘도 뜨겁다. (사)봉화군 축제위원회에서는 체험객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예년에 비해 은어반두잡이 횟수를 증가했으며, 야간반두잡이를 7. 27일부터 8. 1일 까지 5일동안 운영하고 있다. 야간반두잡이에는 은어 300kg을 방류하고 있다. 은어반두잡이 확대와 야간반두잡이 체험 등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되어 축제장을 찾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에도 내성천 축제장에는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봉화군 축제위원회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내성천변에서 가족과 함께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