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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삼동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동1리 마을회관이 완료되어 8월 26일 오전 11시에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김장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1년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그 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삼동1리 이장인 강병원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이

농촌여성들에게도 자격증 열기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4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 결과, 1차 필기시험에 8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촌여성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시켜 자격증을 취득토록하여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농촌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고 나아가 식문화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전통식문화를 계승.발전시켜 가기 위하여 특별히 공모를 통해

의성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과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카카오 그룹방”을 개설하여 원스톱보고체계로 군내에 크고 작은 재난.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정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부서간 칸막이 제거로 부서간 협업체제를 유지하여 재난에 적극 대처하고자 “카카오그룹방”을 운영한다고 하였다. 이 SNS는 과거의 상명하복 지휘체계에서 군수와 실과소관장, 읍면장 상호간 정보 교환으로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공동 대처함으로써 보고 체계 대혁신을 이루었다고

봉화군에서는 2014년 8월 22일 소천면 서천리마을회관에서 여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운영하였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는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동산 관련 민원업무 전반에 대하여 현장에서 직접 접수 및 상담 처리를 해주는 민원 서비스이다. 지적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 상담원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및 토지이동정리 신청 접수 및 도로명주소를 홍보 하였으며, 지적측량민원과 관련해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경계측량에 대해 상담했다.지적민원으로는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

봉화군은 8월 23일(토) 오전 11시 소천면 현동리 소재 충렬사에서 임란의병 추모제를 실시하였다. 봉화군과 임란의병 유족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추모행사는 임진왜란(1593년) 당시에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천 병력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600 임란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하였다. 임란의병 유족회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욱 군수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황재현 군의회의장의 아헌례, 임정빈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추모제는 진행됐다. 봉화군수(박노욱)는“이번 임란의병 추모제를 통해 6

봉화군은 2014년 하반기 주민리더십교육(청암정으로 떠나는 전통문화교육)을 9월 26일까지 청암정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통문화교육은 일반인, 학생(중학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다도, 고전강독 강좌가 총 29회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주도하는 마을기업인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가 위탁운영하여, 마을기업이 지역교육사업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봉화군 대표 문화재인 청암정(명승 제 60호)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

봉화군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8월 13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 개혁 추진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규제학회 대외협력 위원장인 경북대학교 행정학부김성준 교수를 초빙하여「규제개혁 성공의 열쇠 규제마인드」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의는 ▲규제개혁의 의미 ▲박근혜정부의 규제개혁 ▲현행 규제의 문제점 ▲규제마인드 변화 ▲규제 정상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이동열 부군

제16기 민주평화통일영양군협의회(회장 이재춘)에서는 8월 12일 오후 1시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강좌를 개최하였다.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적실성 있는 정보 제공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강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주민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조병철 교수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자’, 탈북강사로 활동하는 신은하 강사가‘현 북한 실상’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연을 하였다. 또한 강연 외에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한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8월 12일 저녁 7시 부터 보건소에서 관내 거주하는 7세이하 유아를 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달인 아빠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아빠의 육아와 가사참여를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아빠들의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개최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육아의 달인 아빠를 찾는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과 아빠의 사랑과 마음을 담은 속닥속닥 아빠 엽서쓰기, 아빠교육, 달인아빠 인증서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아빠와 함께 하는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8월 14일 의성군 거주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로 구성된「多사랑 인형극단」과 노인 가족으로 구성된「은방울 인형극단」단원을 대상으로 청송으로 떠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과 지역 노인가족의 문화적 소통과 자존감 형성 등 자신의 성장과 지역사회 및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하고자 창단 된 인형극단은 2014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회의 인형극 교육을 받으며 인형제작 및 대본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11월까지 계속될 인형극단 교육의 중간 시점에서 실내 수업의 틀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