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육사추모사업회에서 추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이육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이 5월 1일부터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최 측이 지정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yuksa264@daum.net)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독후감 접수 마감일은 5월 20일이며 다음 달 3일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이육사문학
2023-04-27
문화 (7,085건)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즐거운 “산성마을의 어릔이날”이벤트가 사흘간 진행된다. 어린이는 깡통열차를 타고 산성마을을 여행하고,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워터롤, 비눗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키즈타투 등 차별화된 ‘어린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니 골프게임, 호버 활 게임, 안동맥주·하이진저 시음회&판매 등으로 야외 쉼터에서 힐링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엄마까투리 캐릭터들과 특별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며, 어린이 입장객에게는 풍선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즉
2023-04-27
병산서원운영관리위원회(위원장 류창해)는 오는 29일 안동 병산서원 존덕사에서 문중과 유림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해 춘계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향사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초헌관을 맡아 서애 류성룡 선생께 첫 술잔을 올린다. 이배용 위원장은 2019년 ‘한국의 서원(9개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에 앞장서 지휘하고, 등재 이후에도 한국의 서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안동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과 그의 아들 수암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병
2023-04-27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시민 거버넌스 공론의 장인‘시민공회 4월 모디데이’가 25일 저녁 7시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시민공회‘모디데이’는 안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청년, 관광, 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 누구나 스스로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공론화하는 장(場)이다. 이번 4월 모디데이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추어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반려동물분과에서 기획했다. 1부 주제강연에서 특수견 훈련 전문가의‘슬기로운 반
2023-04-27
안동 도산서원에는 예로부터 ‘부귀화’로 불리던 모란꽃이 활짝 펴서 이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이 모란을 감상하거나 모란꽃 피는 것을 길조로 여기는 내용이 많이 등장하며, 조선 후기까지도 모란은 풍요로움과 고귀함의 상징이었다.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을 추모해 그 제자들과 지역 유림에 의해 1574년 건립된 도산서원은 1969~1970년에 정부의 고적보전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으로 중수가 이루어졌다. 도산서원에 모란이 식재된 것은 1977년 도산서원 환경정화사업을 통해서다.
2023-04-27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오는 5월 5일(금) 오전 11시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제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천에 다다랐을 때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데서 유래한 놋다리밟기도 진행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2006년 여성민속한마당 행사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앞두고 있다. 5월 5일 노국공주로 선발되면 놋다리밟기 공연
2023-04-25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에서 주관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4월 29일(토) 오후 7시에 웅부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봉축을 이끌 표어는“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으로 개개인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면 그 자체가 바로 부처님 세상이며 불자는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아 부처님 세상을 이뤄가자는 뜻이다. 희망을 밝히는 봉축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 등 3곳에 설치한다. 또한, 시내 곳곳에 거리 연등도 설치한다.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법요식” 행사는 5월
2023-04-25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도산권역에서‘경북 북부권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부서와 지역관광재단(DMO)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산권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 거점도시 안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첫날 강연에서는‘챗GPT 시대의 지방 활성화-로컬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전창록 교수가 로컬관광의 성공사례 등을
2023-04-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는‘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을 2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뛰어난 상상력과 섬세한 장인 정신의 소유자로 거장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루빈스타인 콩쿠르 금메달 수상, 밀라노, 더블린, 뉴욕 등 세계 각국의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 본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쇼팽 스케르초 제1
2023-04-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디즈니, 영화, 스탠다드 재즈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정진 콰르텟의 재즈 플레이 Play Book’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진 콰르텟은 색소포니스트로 잘 알려진 리차드 로를 중심으로 버클리 음대 동문 피아니스트 민시후, 베이시스트 류형곤,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한 기타리스트 조신일로 구성된 재즈 유학파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