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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한편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수거를 실시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 설 연휴기간 쓰레기 증가에 대비, 매립장 반입 생활폐기물은 18일, 20일 이틀 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처리한다. 연휴기간 후에도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현장점검 및 집중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봉화군은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 및 이동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AI의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차량 뿐만 아니라 귀성차량의 소독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이 많은 주요 터미널 2개소 및 기차역 3개소 등 주요장소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차단방역 홍보현수막도 내걸었다. 이동열 부군수는 설명절 종합상황실 운영을 점검하면서

봉화군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6일 봉화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춘양노인요양원, 봉화요양원, 봉화유리요양원, 봉화효심요양원, 봉화노인복지센터, 사랑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를 방문하여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양말,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봉화군수는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어르신분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위로와 격려로 “소외됨이 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원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근무환경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2월 13일(금)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상장을 수여하는 등 졸업생과 재학생을 격려하였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2012년 3월 1일자로 춘양상업고등학교에서 현재의 교명으로 개칭하였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해 있으며, 산림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실습과 현장중심의 교육과 취업 우선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환경자원과와 임산물유통정보과 등 2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수는 146명이다. 졸업한 후에는 산림 분야의 공무원이나 산림조합에서 근무할 수 있

지난 2. 11일(수)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마을이장을 비롯한 마을 청년들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집수리 봉사는 지적장애를 가진 이희갑(67세)씨의 집으로 재래식 아궁이에 나무 땔감으로 밥을 짓고, 개울물로 설거지를 하며 차가운 겨울을 외로이 홀로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하루 빨리 새봄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고 있었다. 이에 세월이 흐를수록 허약해지는 할아버지의 건강과 남루한 세간 살림을 보다 못한 지역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평소에 익힌 기술과 경험을 토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2월 13일(금)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공공주택본부장 유병열)를 방문하여 봉화군 관내 공공임대주택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 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노욱 봉화군수는 농촌지역의 여건상 주택보유률은 높으나 실질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부족하며 2016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시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서민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임을 특히 강조하였다. 한편 봉화군은 200호(봉화읍 100, 춘양면 100)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 유치를 위

상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영운)에서 지난 2월 11일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상운면 새마을협의회 25명이 함께 뜻을 모아 떡국떡 80kg를 마련하여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9개소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채순향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월 23일 까지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인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솔잎혹파리 천적방사 대상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천적방사 대상지역은 솔잎혹파리 피해도가 ‘중’인 지역, 소나무 단순림으로 임분의 크기가 20ha 이상인 곳, 천적의 이동 및 방사가 용이한 곳 등이다. 솔잎혹파리 천적방사는 솔잎혹파리먹좀벌 및 솔잎혹파리살이먹좀벌을 이용해, 산림생태계 내에 다른 종은 피해를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해당 해충의 밀도를 조절하는 방법인데, 이들 천적은 솔잎혹파리의 알이나 애벌레에 기생해 겨울을 나면서 숙주인 솔잎혹파

봉화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3일 오전 10시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며느리와 시어머니 15쌍(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고부관계 향상을 위한 ‘이심전심, 다문화 고부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고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교육을 각각 실시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목적이 있다. 결혼이민여성 며느리들의 설 명절 체험을 위한 한국예절교육 및 떡국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심전심, 다문화 고부이야

봉화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연휴기간(2.18~22, 5일간)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귀성객의 교통소통대책, 설 맞이 환경정비, 재난안전관리,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 및 귀성객 안전수송을 위하여 버스 터미널 내 시설안전점검, 차량정비, 운전자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10개 읍면별로 마을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들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