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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3월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권영택영양군수 김시홍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양은 1919년 3월24일 청기면사무소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과 3월25일 영양장터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이 펼쳐진바 있으며 김도현, 엄순봉, 남자현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충의열사를 배출한

봉화읍 화천리 꽃내마을은 제 96회 삼일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운동에 113세대 전 가구가 빠짐없이 동참하기로 하였다. 화천리에는 지난 1월 대한예수교 장로회 화천교회(담임목사 김선재)에서 창립 65주년을 맞아 마을에 태극기를 기증하였고, 또 마을 청년들이 나서서 집집마다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해 준바 있다. 박영재 이장은 “교회에서 국기를 기증해줘서 삼일절을 뜻있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전세대가 국기를 달도록 권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 일을 앞장서 주선한 화천교회 박준환(77세) 장로는

봉화군 봉성면은 2월 26일 봉성면 회의실에서 목요회의를 개최하고 항일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봉성면장(김학서)이 강사를 자처한 이번 교육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을 맞아 봉화지역에서 일어난 독립 운동과 봉화출신 항일독립 투사를 살펴보았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봉화출신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독립장 3명 등 모두 64명이며 의병 활동, 3·1운동, 파리장서 사건, 유림단 의거, 태극단 사건 등 일제 강점기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분을 많이 배출 했다. 최근 일본의 아베(安倍晋三)

2015년 2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외씨버선길에서 축제 참가자 및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 100점을 전시한다. 외씨버선길은 2010년에 BY2C지역(봉화, 영양, 청송, 영월)을 잇는 240km가 조성된 이래 지역민과 전국의 길벗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껏 많은 관광객들이 걸으며 자연사랑 소중함을 깨닫고, 또 청정지역의 아름다움이 홍보되어 BY2C 관광산업을 진작시키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14년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 걷는 외씨버선길 걷기 축제에서 찍은

‘할매 · 할배의 날’은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조손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2014년 10월에 경상북도에서 조례로 제정하였다. 이에 봉화군은 ‘할매 · 할배의 날’의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가격 할인행사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인 ‘할매 · 할배의 날’에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조손(조부모,손자)이 함께 이용 시 15%의 가격을 할인한다. 관내 착한가격업소(11개소)는 “조손간의 만남으로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제도에

영양군은 광복 70주년과 제96주년 3.1절을 맞아 26일 오후 2시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나라사랑 국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동시 태극기 달기 캠페인으로 읍 · 면별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실시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청직원들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주민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가두행진을 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등 국기달기 운동 확산에 적극 나섰다. 또한, 금번 3.1절은 첫 국경일인 점을 감안

영양군 입암면 흥구리 3반 김기태 반장은 흥구리 52세대에 태극기(2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평소에도 적극적인 반장 활동을 함으로써 마을에 기여를 해 오던 김기태 반장에게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발 벗고 앞장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전달받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자긍심과 애국심 확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반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태극기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극기를 기증하게 되었

권윤동 영양군 입암면 신사1리 이장은 설 명절을 맞아, 2개월 치 이장 활동비를 사용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위문품(24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매년 명절을 쓸쓸하게 보냈었는데 이번 설에는 이렇게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1. 1.일자 임명을 받아 이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권윤동 이장은 “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리더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피겠다.”라는 각오를 보여 주위의 귀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5. 3. 11.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5. 2. 25.(수) 18:30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회의 및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자회의에서는 물야농협조합장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기호추첨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기호 1번으로 권오택 후보자가 기호 2번으로 이광우 후보자가 선정되었고, 봉화군산림조합장선거에 현조합장인 우병문 후보자 1인만 등록하여 봉화군산림조합장선거는

2월 25일 석포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영풍석포제련소 합동으로 석포면 소재지 화재상가(석포멕시칸, 123문구사)에 화재 잔재물 철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2월 4일 새벽 5시경 석포멕시칸에서 발생한 불이 123문구사까지 번져 소방차 10대, 소방관 20명, 석포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 상가화재 발생 후에 그 잔재물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석포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어 철거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석포발전협의회 10명, 새마을협의회 15명, 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