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산종묘 방류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박차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7-28 14:10
안동호ㆍ임하호에 어업인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청정  안동시는 내수면에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하여 27일 뱀장어 치어 11,000여 마리를 안동호와 임하호에 어업인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하였다.

뱀장어는 식용으로 쓰이는 고소득자원으로 인공적인 종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2~4월 봄철에 강 하구로 올라오는 치어를 잡아 양어장에서 양식한다.

안동시에서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 치어도 양어장에서 10cm 정도 성장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거쳐 방류가 적합한 건강한 종묘로 판정 받았다.

안동시는 최근 어자원 감소로 어업인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점을 감안 종묘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29일 임하호에 붕어 581,000여 마리, 30일 길안천에 꺽지 25,000여 마리를 방류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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