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잇따라 열려~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된 첫 주말부터 안동 웅부공원을 비롯해 안동탈춤공원, 월령공원, 안동댐, 임하댐 등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웅부공원에서는 5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옛 안동대도호부의 정문을 지키던 수문장 및 군졸의 임무 교대의식으로 수문군 파수의식이 진행된다.
안동댐, 임하댐에서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에서 댐 정상부를 개방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안동호, 임하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5월 2일 안동댐 월령공원 물문화원 광장에서는 경북북부지역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려 어린이들에게 꿈과 긍지를 심어주고 사랑과 희망을 생각할 시간이 마련된다.
5월 4일부터 화요일, 목요일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탈춤공원 내 허도령 탈공방에서는 재료비 천원을 내면 종이죽탈, 신문지를 활용한 종이탈, 석고붕대를 활용한 석고탈, 박을 활용한 탈 등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에는 탈춤공원에서 고공레펠 및 화재진압훈련,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점토놀이, 염색체험, 도자기 사랑 빚기, 비누방울놀이, 전통무예체험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최근 준공한 선어대 생태공원을 비롯해 습지에 대한 생태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낙동강 생태체험학습관, 솔밭놀이장, 산악자전거 광장이 조성된 마애솔숲문화공원, 선사시대 생활상과 후기 구석기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마애선사유적전시관도 가족나들이에 좋은 코스이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립민속박물관,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하회마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는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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