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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생활개선회(회장 윤순애)에서는 2. 24일 11시부터 일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부간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마을별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각 3명씩 선발하고, 독거노인 20여명과 다문화가족 10여세대등 총 150여명을 초청하여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틈틈이 연습해 온 난타공연 등 각종 공연을 준비하여 고부간에 사랑을 나누고 확인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를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집에서 손수 음식을 준비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떡국, 떡, 과일 등을 대접하여 한층 더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일직면 생활개선회가 격년제로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고부간의 정나누기 행사는 금년들어 벌써 10회째를 맞이하였고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끈을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 (회장 윤순애 : 011-9356-1614)

* 일시 및 장소 : 2010. 2. 24(수) 11:00. 면 회의실
* 참석인원 : 고부 112명, 독거노인 20, 다문화가족 다수등 150여명
* 주요행사 : 꽃달아들이기,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난타공연, 노래공연, 장기자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