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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공무원인 왕위(중국인 한족)가 KBS 대구방송총국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안동을 알린다. 2월 17일 녹화하여 20일(토, 08:30~09:30)까지 방송될 ‘아침마당 대구’는 지역의 이웃들을 모시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왕위는 외국인으로서 안동시 공무원이 된 계기와 공무원으로서의 생활, 그동안의 겪은 관광지에서의 활동 등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의 삶을 이웃들에게 재미있게 전한다.

한편, 안동시는 일본어, 중국어 분야 외국인을 전국 최초로 공무원으로 임용하여 안동시를 국제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의 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국제 자매도시간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등 안동시가 미래지향적인 선진지방차지의 모델로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페루 등 6개국 7개도시와 국제도시간 자매ㆍ우호도시관계를 맺고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천만 관광객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 참고사항

- 방송일시 : 2.20(토) 08:30~09:30
- 방송사 : KBS 1TV 대구방송총국
- 녹화일시 : 2.17(수) 11:00~15:00
- 담당 PD : 김영숙 010-3132-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