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행복온도를 높이고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우리시는 경상북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9일간) 『2010년 설날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시의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녀ㆍ소녀 가장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약2,500여명에게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복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1인당 약7천원정도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500㎏, 소고기 100㎏, 떡국 350㎏,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백미 470㎏, 소고기 47㎏, 떡국 145㎏를 전달, 저소득ㆍ장애인ㆍ독거노인등 관내 불우이웃 1,144세대에게 현금 50,000원을 지급하는 등 총78,047천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시는 해마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임. 설날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워 명절의 기쁨을 못 누리는 주민없이 구석구석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ㆍ독지가ㆍ각급기관 등에서 불우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참여 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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