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10년 연속 선정
가톨릭상지대학은 지난 7월 24일 실시한 2007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추가선정 평가결과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개 사업(영역별 특성화, 주문식 교육, 협약학과)에 선정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영역별 특성화 사업(특성화 Ⅱ 영역)은 가톨릭상지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신동명 교수)에서 신청한 “Hybird 직업교육 체제를 통한 경북권 자동차부품 산업단지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향후 2년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8억 8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가톨릭상지대학은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영역별 특성화 사업과 주문식교육, 협약학과 사업이 모두 선정됨으로서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전문화를 갖춘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교육 여건 및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한 대학의 노력을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교부결정내역”에 따라 올해 특성화 사업비 12억 8천만원, 주문식 교육 사업비 3억 5천만원, 협약학과(인터넷상거래 기술인 양성) 2억 7천만원 등 총 19억의 국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지방대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사업에 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방대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사업은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지역의 민·관·학 협동정책네트워크를 구축, 해당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또는 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가톨릭상지대학이 선정된 사업은 관광상품개발센터장 김종렬 교수(인테리어코디네이션과)가 제출한 “안동지역 관광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 Process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가톨릭상지대학과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이 살아 있는 안동지역의 관광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생산, 유통, 판매, 서비스, 체험실습 등 공예산업 전 분야에 대한 통합 네트워크 및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동 공예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가톨릭상지대학 등 전국 14개 대학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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