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02 09:12
11월 15일까지 1개월간 집중적으로 일손돕기 지원할 계획
안동시는 농촌지역의 노령화, 부녀화 등으로 적기 영농추진에 애로를 겪는 농업인들에게 일손을 지원해 적기영농 추진과 농업인에 대한 사기를 드높이고자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간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관내 86개 기관단체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주요작업으로는 고구마수확, 사과 따기, 마늘ㆍ양파 파종 등에 소요인력 3,200여명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동시는 10월말까지 고구마수확 및 마늘ㆍ양파 파종 등에 2,420명을 지원하였으며, 11월 2일부터는 사과 따기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청 공무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DDA/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공무원들이 우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 간 : 2009. 10. 28 ~ 11. 6
- 장 소 : 실과소 해당읍면 담당지역
- 참여인원 : 220명(23농가)
- 주요작업 : 생강수확 및 사과 따기
※ 각급기관단체 및 봉사단체에서도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이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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