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음악분수 동절기 가동 중단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10-27 09:41
10월 31일까지 가동할 예정!!

금년 9월 28일 준공된 안동 낙동강음악분수가 준공당일 2천여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1만5천여명 등 한달 여 동안 약 5만3천여명이 안동의 새명물인 음악분수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상ㆍ음악분수가 연출되는 저녁 8시에는 낙동강 둔치 및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듯 차량이 줄지어 음악과 함께 조명이 어우러져 높이 치솟는 다양한 물줄기와 컬러레이저 쇼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와 아름다운 음악분수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동 낙동강음악분수의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관광안동의 새로운 명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 했으며, 주변에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야경을 즐기며, 안동문화관광단지 등과 함께 안동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낙동강음악분수 가동은 10월 31일까지 가동할 예정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익년도 3월말까지는 가동을 일시 중단하였다가 봄에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 음악분수 가동계획
- 봄, 가을(4월, 10월) 1일 3회 (11시, 14시, 20시)
- 하절기(5월~ 9월) 1일 4회 (11시, 13시, 15시, 21시)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